스타패션 | 2017-01-06 |
안젤리나 졸리, 눈 내리는 날 양털 파카 재킷으로 무장한 리얼웨이 룩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눈내리는 날 콜로라도 거리에 중무장한 북극 탐험 대원같은 스타일의 양털 파카 재킷을 입고 나타났다. 눈 오는 날에 알맞는 패션인 듯 했다.
워너비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눈내리는 날 콜로라도 거리에 중무장한 북극 탐험 대원같은 스타일의 양털 파카 재킷을 입고 나타났다. 그동안 사무실이나 혹은 레드 카펫에서 지적이고 우아한 모습만 보여주었던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아이들과 함께 연말 휴가를 떠난 콜로라도에서 거리에서 아이스크림을 들고 있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다. 그동안 선보였던 우아한 모습이 아닌 중무장한 올 블랙 스키 룩을 선보였다.
다소 부푼 푹신한 팬츠와 두꺼운 버튼의 고어-텍스 코트를 입었으며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작은 디테일이었다. 안젤리나 졸리가 신은 퀼트 스노우 부츠는 모피 안감이 붙어 있었으며 양털 후드를 티에 매치시켰다. 살짝 엿보이는 레이스 블랙 탱크 탑이나 혹은 매끄러운 마이키타 선글라스가 시선을 끌었다.
비록 파카는 겨울 재킷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너무 흔하기 때문에 전형적인 스타일로 간주한다. 하지만 안젤리나 졸리의 스마트한 스타일링은 파카도 분위기에 따라 멋지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