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7-01-05 |
미샤, 뮤즈 전지현과 '새해맞이 특별한 데일리 코트' 연출법 공개
미샤, 오피스우먼을 위한 시크한 블랙 코트 등 데일리 코트 스타일링 '화제 만발'
추위가 한풀 꺾인 요즘, 무거운 패딩 보다는 가벼우면서 스타일리시한 코트에 주목하는 계절이 왔다. 겨울 패션의 상징인 코트는 다양한 디자인과 실루엣으로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 잡고있지만 막상 쇼핑하려 하면 어떤 코트를 사야할지 망설여지기 마련이다.
특히, 겨울철 혹은 다가오는 봄에도 단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투웨이 아이템으로 클래식하면서 트렌디함을 동시에 챙겨줄 코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드라마 '푸른바다의 전설'에서 또 한번 주가를 올리며 명품녀로 등극한 국내 최고의 워니비 스타 '전지현'은 여성복 브랜드「미샤(MICHAA)」의 다양한 코트와 함께 겨울철 데일리 연출법을 제안했다.「미샤」는 작년 전지현을 모델로 기용하면서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공개한 화보 아이템들이 단 며칠만에 품절이 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있다.
세련된 스타일과 우아한 분위기로 사랑받는 배우 전지현이 제안하는 코트 아이템으로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고 멋스러운 데일리룩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시크하고 격식있는 룩부터 내추럴한 룩까지 다양한 코트 연출법을 소개한다.
▶ 코트의 정석, 카리스마 넘치는 시크한 '블랙 코트'
시즌이 지나도 유행을 타지 않는 블랙 코트는 그저 입는 것만으로도 시크하고 세련되어 클래식한 아이템으로 사랑을 받는 '잇'템이다. 어떤 이너와 매치해도 잘 어울려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여 겨울철 오피스 룩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단품만으로도 무심한 듯 멋스러운 시크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길면 길수록 멋스러움을 더하는 슬림한 핏의 롱 아우터는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하다. 전지현처럼 고급스러운 자수와 버튼 디테일의 블랙 롱 코트에 심플한 이너와 블랙 하이힐을 매치하면 럭셔리하면서도 시크미 넘치는 데일리룩을 완성할 수 있다.
▶ 핏이 주는 아름다움, 부드럽고 우아한 '루즈 핏 코트'
좀 더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고 싶다면 부드럽고 가벼운 우아한 실루엣의 코트를 활용해보자. 전체적으로 루즈하지만 너무 과하지 않은 것을 선택해야 데일리 룩으로 내추럴한 연출이 가능하다.
딥톤 컬러의 코트는 우아하고 고혹적인 느낌을 더해주며 은은한 아이보리 컬러의 코트는 더욱 기품있고 세련된 연출을 도와준다. 여기에 전지현처럼 앙고라, 벨벳, 레이스 등 페미닌한 무드의 이너, 원피스 등과 매치하면 여성미 넘치는 남다른 센스를 발휘 할 수 있다.
▶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내추럴한 '가디건 스타일 코트'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내추럴한 느낌의 가디건 스타일 코트는 편안하고 가벼운 스타일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의 아우터이다. 네크라인에 가디건과 같이 칼라가 없는 스타일의 아우터는 자연스럽게 멋내기 좋은 데일리 아이템이다.
화보 속의 전지현처럼 브라운, 무채색 등 베이직한 컬러의 심플한 아우터와 맥시 스커트를 함께 매치하면 더욱 분위기있고 차분하면서 캐주얼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너무 밋밋한 스타일이 싫다면 소매에 슬릿이 들어간 디자인이나 소매를 접어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사진 출처 : '미샤' 제공>
패션엔 장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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