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7-01-05 |
[스타일n] 해외 셀럽들의 당당한 파자마 드레싱 BEST 10
런웨이에 등장했던 '파자마 룩'이 스트리트 패션에 이어 공항 패션으로도 등장했다. 최근 파자마 공항 패션을 선보인 케이트 베킨세일을 비롯 셀럽들로 부터 파자마 드레싱에 대한 노하우를 배워보자.
집안에서 또는 침실에서 입는 릴렉스한 아이템으로 통했던 파자마가 스트리트를 활보한데 이어 최근에는 공항패션으로 등장하는 등 화려한 파자마룩으로 진화하고 있다.
런웨이에 처음 파자마 룩이 등장했을 때만 해도 대중들은 단지 쇼케이스를 위한 장치정도로만 생각했다. 발렌티노, 지방시, 캘빈 클라인, 엠포리오 아르마니, 드리스 반 노튼 등 이미 런웨이는 지난해부터 파자마가 점령했으며 패션 선도그룹 셀러브리티들에 의해 편안한 일상복로 진화하고 있다.
TPO와 남의 눈을 의식한 격식 때문에 감히 상상도 못했던 패션 스타일링 규칙들이 패션 리스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TPO는 이제 규칙이 아닌 형식이 되어 버렸다. 브런치 타임을 위해 보이프렌드 진에 오버사이즈 플란넬과 로퍼를 착용하면 완벽한 오프-듀티 매력을 연출할 수 있는 것 처럼, 케이트 베킨세일이 공항 패션에서 선보인 파자마 룩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면 될 것이다.
해외 유명 셀럽들이 스트리트와 공항패션에서 선보인 파자마 스타일을 만나보자.
케이트 베킨세일
케이트 베킨 세일은 부드러운 실크 파자마를 입고 카멜 코트로 마무리했다. 샌들로 완성한 파자마룩을 아늑해보이면서 시크한 느낌으로 연출했다.
루시 헤일
루시 헤일은 파자마 룩에 펜던트로 액세서리와 레이스 캐미솔을 코디해 심플한 장식미를 강조했다.
지지 하디드
지지 하디드는 테일러드 더스터 안에 점프슈트 파자마를 입고 약간의 구조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셀레나 고메즈
셀레나 고메즈는 캐주얼하면서 세련된 스타일의 파자마 룩을 연출하기 위해 빨간 색상의 립스틱과 같은 색조의 새틴 샌들을 선택했다.
리한나
리한나는 사랑스러운 나이트 스트리트 스타일 순간을 위해 화려한 파자마 룩을 연출했다. 로브와 메칭되는 실크 팬츠, 대조적인 브라렛과 퍼가 달린 스틸레토를 착용해 완벽한 파자마 룩을 완성했다.
사라 제시카 파커
미드 <섹시앤더시티>의 캐리 브래드쇼(사라 제시카 파커)는 파자마를 입고 모피 코트와 드라이빙 장갑을 추가했으며 돋보이는 앵클 부츠로 파자마 룩을 마무리했다.
제시카 알바
시선을 사로잡는 마놀로 블라닉 하이힐과 고급스러운 클러치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파자마가 룩을 연출했다.
킴 카다시안
미드니잇블루 색조의 실크 파자마를 선택한 킴 카다시안은 앤 드묄르미스터 룩처럼 벨트로 허리를 조여 익사이트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키아라 페라그니
파워 블로거 키아라 페라그니는 지난 패션위크 패션쇼를 관람할 때 벨벳 파자마 룩을 선택했다.
라시다 존스
라시다 존스가 착용한 네온 플로랄의 에르뎀 파자마 룩은 각종 행사에서 눈길을 끌었다.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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