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1-19 |
에리트베이직 「비토이」런칭
10~30대 겨냥한 신 감각 캐릭터캐주얼
에리트베이직(대표 홍종순)이 이번 S/S부터 지난해 연말한 인수한 캐주얼 브랜드 「비토이」를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2009년 런칭한 캐주얼 브랜드 「비토이(www.beatoy.co.kr)」는 아메리칸 토털 스타일(American Total Style)’을 추구하는 신 감각 캐릭터브랜드로 10대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겨냥하고 있다.
에리트베이직은 「비토이」를 캐주얼 브랜드의 한 축으로 포지셔닝하고 인지도 제고 및 판매 활성화를 통해 기존 온라인 유통망 이외에도 오프 라인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시장으로의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의류 상품과 패션잡화는 물론 시계, 팬시 등으로 아이템을 확장해 브랜드 라이선싱 사업도 전개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에리트베이직 홍종순 대표는 “「비토이」인수는 NO 1. Life Style Creation Company’라는 당사의 비전에 기반하는 사업전개라며 자사 브랜드인 엘리트학생복과 엘케이스포츠와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토털 패션 기업으로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리트베이직은 2009년 상장 이후 남성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이지오(ezio)」에 지분을 투자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인도네시아 탕가랑 지역에 의류 생산 공장 ‘피티 엘리트(PT. ELITE)’를 설립, 올해 초부터 유니폼 생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영업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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