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7-01-02 |
헤일리 볼드윈, 대담한 시스루 스타일보다 빛나는 '미러 선글라스'
지난해 연말 헤일리 볼드윈이 호주 시드니 여행지에서 선보인 도발적인 시스루 스타일보다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액세서리였다.
유명 스타들의 섹시한 시스루 스타일 의상은 더이상 놀라운 풍경이 아니다. 헤일리 볼드윈은 최근 호주 시드니를 여행하는 동안 포착된 시스루 스타일은 단지 '귀엽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으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액세서리였다. 올해 머스트 바이 아이템으로 주목받을 그 '잇' 아이템을 소개한다.
헤일리 볼드윈은 시그니 공항에 도착했을 때 블랙 탑 앙상블, 또 보트에서 화이트 점프슈트를 선보였는데 그녀의 시스루 스타일을 더욱 빛나게 해준 아이템은 액세서리였다. 공항 패션에서는 화이트 양말을 부각시켰고 보트 위의 화이츠 점프슈트에는 목걸이를 레이어드했다.
두 가지 스타일에 동시 등장한 머스트-바이 잇 아이템은 멀티 컬러 미러 선글라스였다. 특별한 색상의 선글라는 아니었지만 헤일리 볼드윈이 선택한 선글라느는 뉴트럴 복장의 각도에 따라 녹색과 핑크로 빛나는 모습이 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올해는 시스루 스타일과 어울리는 멀티 컬러의 미러 선글라스를 하나 마련해 보자.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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