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뉴스 | 2011-01-19 |
JCB / 애플핑크
프리틴 매스밸류 평정한다
에프앤케이(대표 김성운)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프앤케이가 전개하는 트렌디한 진 중심의 주니어 캐주얼 브랜드 「JCB」는 지난해 11월 본지가 조사한 ‘2010년 패션유통 바이어가 뽑은 최고 브랜드’에서 아동 매스밸류 부문 1위에 등극했으며 160개 매장에서 4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JCB」를 성공적으로 전개하며 프리틴 시장에서의 진 제품에 대한 수요를 확인한 에프앤케이는 2011년 상반기 프리틴 여아 진 브랜드 「애플핑크」를 런칭, 제2의 도약을 선언하고 나섰다. 지난해 9월 선보인 쇼룸에서 유통사 바이어와 매장 점주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만큼, 2011년 상반기에만 30개점 오픈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프앤케이는 연령별, 성별, 기호별로 타겟을 세분화하는 방식으로 명확한 브랜드 컨셉트를 구축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간 「JCB」를 전개하며 축적해온 ‘진’ 상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여아동까지 수요를 넓혀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11년 에프앤케이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매스밸류 시장 평정이라는 장기적 목표에 한 층 다가갈 전망이다.
「JCB」 명확한 타겟 전략이 성장 이끌어
‘JCB Fit’ 특화 ··· 데님 제품 강세
에프앤케이의 대표 주니어 브랜드 「JCB」는 프리틴 세대의 개성과 트렌드를 반영하는 진 중심의 캐주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메인 타겟은 10~13세, 서브 타겟은 7~17세이며 기존 아동복에서 느껴지는 획일화된 스타일에서 벗어나 성인복에서나 볼 수 있는 감도의 상품을 선보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JCB」는 주니어를 위한 핏 ‘JCB Fit’을 도입, 주니어들의 패션 욕구를 만족시켜 작년 40%대의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매출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데님류이며 특히 남아 제품에 대한 선호가 강했지만, 최근 들어 ‘JCB Fit’ 연구의 집약체라 할 수 있는 ‘스키니진’ 제품이 여아들로부터 폭발적인 지지를 끌어내 여아 프리틴 시장의 가능성을 발견, 신규 브랜드 「애플핑크」 런칭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JCB」는 2011년 S/S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데님 제품 외에도 함께 매치할 수 있는 ‘집업’과 ‘후드 티셔츠’ 등 아이템을 보강, 3D등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를 가미해 호기심 많은 주니어들의 감성을 자극할 방침이다. 또한 공격적인 물량 공급과 스팟, 리피트 등 탄력적인 영업을 통해 매스 시장에서의 우위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외에도 「JCB」는 프리틴 세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인기 드라마 ‘공부의 신’의 이현우군과 고주연양을 모델로 기용, 친근함을 주면서도 동경의 대상이 되고 있는 동년배 모델의 화보 사진을 통해 프리틴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 매출 상승과 직결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JCB」는 현재 160개점을 운영 중이며, 이 중 70개점 이상의 유통이 홈플러스에 집중되어 있다. 홈플러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가는 한편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해 가두점 공략도 적극적으로 시도, 2011년에는 175개점에서 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볼륨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애플핑크」 TPO에 따라 애플 라인, 핑크 라인 진행
발빠른 트렌드 수용으로 여아 프리틴 만족 UP
에프앤케이는 올 상반기 유러피언 데님의 세련된 느낌과 아메리칸 캐주얼의 실용성을 믹스해 밝고 건강한 스타일을 제안하는 프리틴 여아 진 브랜드 「애플핑크」 런칭한다. 메인 타겟은 10~13세, 서브 타겟은 7~17세로 자기 주장이 강하며 자신의 스타일을 추구하기 시작하는 프리틴 세대를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애플핑크」의 브랜드 네임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매개체 ‘애플’과 소녀들의 꿈꾸는 로망을 표현한 ‘핑크’의 합성어로 ‘활동적인 방과후’를 의미하는 ‘애플 라인’과 ‘돋보이는 학교생활’을 나타내는 ‘핑크 라인’으로 상품을 구분, TPO의 맞춘 착장을 제안하고 있다.
애플 라인은 캐주얼하면서도 활동성과 실용성을 상조한 스포티 캐주얼 스타일의 제품이 주를 이루며, 핑크 라인은 편안한 핏과 세련된 워싱의 데님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개성 있는 컬러와 아트웍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감성을 더해 프리틴들의 만족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애플핑크」의 중심 가격대는 데님 팬츠 2만9천원~6만9천원, 티셔츠 9천원~4만5천원, 점퍼 3만9천원~8만9천원, 패딩 점퍼 6만9천원~11만9천원 등으로 「JCB」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 합리적인 가격을 지향한다.
이와 함께 시즌별 기획 상품과 유연한 세일 정책으로 고객들이 부담 없이 매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방문 문턱을 낮춰 브랜드의 인지도를 제고하며, 「JCB」의 모델로 활동했던 아역탤런트 남지현양을 모델로 기용, 신뢰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애플핑크」는 대형마트, 아웃렛,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정비할 계획이며, 상반기 30개점을 포함 총 65개점, 9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혜원〉
에프앤케이가 전개하는 트렌디한 진 중심의 주니어 캐주얼 브랜드 「JCB」는 지난해 11월 본지가 조사한 ‘2010년 패션유통 바이어가 뽑은 최고 브랜드’에서 아동 매스밸류 부문 1위에 등극했으며 160개 매장에서 4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JCB」를 성공적으로 전개하며 프리틴 시장에서의 진 제품에 대한 수요를 확인한 에프앤케이는 2011년 상반기 프리틴 여아 진 브랜드 「애플핑크」를 런칭, 제2의 도약을 선언하고 나섰다. 지난해 9월 선보인 쇼룸에서 유통사 바이어와 매장 점주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만큼, 2011년 상반기에만 30개점 오픈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프앤케이는 연령별, 성별, 기호별로 타겟을 세분화하는 방식으로 명확한 브랜드 컨셉트를 구축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그간 「JCB」를 전개하며 축적해온 ‘진’ 상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여아동까지 수요를 넓혀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2011년 에프앤케이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매스밸류 시장 평정이라는 장기적 목표에 한 층 다가갈 전망이다.
「JCB」 명확한 타겟 전략이 성장 이끌어
‘JCB Fit’ 특화 ··· 데님 제품 강세
에프앤케이의 대표 주니어 브랜드 「JCB」는 프리틴 세대의 개성과 트렌드를 반영하는 진 중심의 캐주얼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메인 타겟은 10~13세, 서브 타겟은 7~17세이며 기존 아동복에서 느껴지는 획일화된 스타일에서 벗어나 성인복에서나 볼 수 있는 감도의 상품을 선보여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JCB」는 주니어를 위한 핏 ‘JCB Fit’을 도입, 주니어들의 패션 욕구를 만족시켜 작년 40%대의 성장을 기록하기도 했다.
매출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데님류이며 특히 남아 제품에 대한 선호가 강했지만, 최근 들어 ‘JCB Fit’ 연구의 집약체라 할 수 있는 ‘스키니진’ 제품이 여아들로부터 폭발적인 지지를 끌어내 여아 프리틴 시장의 가능성을 발견, 신규 브랜드 「애플핑크」 런칭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JCB」는 2011년 S/S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데님 제품 외에도 함께 매치할 수 있는 ‘집업’과 ‘후드 티셔츠’ 등 아이템을 보강, 3D등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를 가미해 호기심 많은 주니어들의 감성을 자극할 방침이다. 또한 공격적인 물량 공급과 스팟, 리피트 등 탄력적인 영업을 통해 매스 시장에서의 우위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외에도 「JCB」는 프리틴 세대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인기 드라마 ‘공부의 신’의 이현우군과 고주연양을 모델로 기용, 친근함을 주면서도 동경의 대상이 되고 있는 동년배 모델의 화보 사진을 통해 프리틴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 매출 상승과 직결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JCB」는 현재 160개점을 운영 중이며, 이 중 70개점 이상의 유통이 홈플러스에 집중되어 있다. 홈플러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을 이어가는 한편 신규 수요 창출을 위해 가두점 공략도 적극적으로 시도, 2011년에는 175개점에서 5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볼륨화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애플핑크」 TPO에 따라 애플 라인, 핑크 라인 진행
발빠른 트렌드 수용으로 여아 프리틴 만족 UP
에프앤케이는 올 상반기 유러피언 데님의 세련된 느낌과 아메리칸 캐주얼의 실용성을 믹스해 밝고 건강한 스타일을 제안하는 프리틴 여아 진 브랜드 「애플핑크」 런칭한다. 메인 타겟은 10~13세, 서브 타겟은 7~17세로 자기 주장이 강하며 자신의 스타일을 추구하기 시작하는 프리틴 세대를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애플핑크」의 브랜드 네임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매개체 ‘애플’과 소녀들의 꿈꾸는 로망을 표현한 ‘핑크’의 합성어로 ‘활동적인 방과후’를 의미하는 ‘애플 라인’과 ‘돋보이는 학교생활’을 나타내는 ‘핑크 라인’으로 상품을 구분, TPO의 맞춘 착장을 제안하고 있다.
애플 라인은 캐주얼하면서도 활동성과 실용성을 상조한 스포티 캐주얼 스타일의 제품이 주를 이루며, 핑크 라인은 편안한 핏과 세련된 워싱의 데님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개성 있는 컬러와 아트웍으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감성을 더해 프리틴들의 만족을 이끌어 낼 전망이다.
「애플핑크」의 중심 가격대는 데님 팬츠 2만9천원~6만9천원, 티셔츠 9천원~4만5천원, 점퍼 3만9천원~8만9천원, 패딩 점퍼 6만9천원~11만9천원 등으로 「JCB」와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 합리적인 가격을 지향한다.
이와 함께 시즌별 기획 상품과 유연한 세일 정책으로 고객들이 부담 없이 매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방문 문턱을 낮춰 브랜드의 인지도를 제고하며, 「JCB」의 모델로 활동했던 아역탤런트 남지현양을 모델로 기용, 신뢰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애플핑크」는 대형마트, 아웃렛,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정비할 계획이며, 상반기 30개점을 포함 총 65개점, 9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혜원〉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