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12-28 |
올젠, 매서운 한파 속 '기모ㆍ울 팬츠' 인기
스타일과 보온성 잡은 면 기모 팬츠, 울 스판 팬츠 판매율 상승세
본격적인 한파가 몰아치며 스타일과 보온성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패션 아이템들이 각광받고 있다. 특히 하의의 경우, 상의처럼 여러 겹 레이어드해 연출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하나의 아이템으로도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게 해주는 기모나 울 소재의 팬츠가 인기다.
이에 힘입어 신성통상의 남성복 브랜드 「올젠」이 전개하고 있는 ‘면 기모 팬츠’와 ‘울 스판 팬츠’의 판매율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기모•울 아이템은 고급스러운 소재와 부드러운 착용감과 뛰어난 보온성으로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따라 올 겨울도 기모와 울 소재를 활용한 크루넥이나 팬츠, 스타킹, 장갑, 이너웨어 등을 출시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올젠」은 ‘면 기모 팬츠’와 ‘울 스판 팬츠’의 구성을 늘리고, 네이비, 그레이, 브라운, 다크 베이지 등의 베이직한 컬러로 선보였다.
특히 소재와 디테일로 힘을 준 겨울용 팬츠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면 기모 팬츠’의 경우 따뜻하고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와 깔끔하게 떨어지는 디자인으로 판매율 77%를 넘기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올젠」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기모 팬츠에는 주름이 덜 가는 면 폴리 혼방 소재를 사용해 입었을 때의 구김 걱정을 줄였다”고 전했다. 더불어 “겨울과 어울리는 차분한 분위기의 베이직 컬러로 선보이기 때문에 캐주얼룩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룩에 활용하기도 좋다”고 설명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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