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6-12-28 |
[그 옷 어디꺼] 김고은, 도깨비 신부의 사랑스러운 니트 어디꺼?
프렌치 컨템포러리 '마쥬' 제품으로 유니크한 레드 스티치 레터링 눈길
2016년 연말 여심을 강탈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N 인기드라마 '도깨비'의 여주인공 김고은의 패션이 드라마와 함께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2월 24일 방영된 8회에서는 김고은이 도깨비의 신부를 자청하며 불멸의 삶으로 고통받는 도깨비 공유를 돕기 위해 검을 뽑기로 결심한하지만 김고은에게 죽음의 위기가 다가오며 비극적 운명에 대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김고은이 공유 죽음의 비밀을 안 장면에서 베이지톤의 니트에 그레이와 화이트 조합의 아우터를 매치시켜 단정하지만 사랑스러운 도깨비 신부의 패션을 완성했다. 레드 컬러의 레터링이 포인트로 들어간 니트는 베이직하고 깔끔한 스타일로 캐주얼한 무드를 더했다.
김고은이 착용한 니트는 「마쥬(MAJE)」의 제품으로 따뜻한 베이지 컬러에 가볍고 따듯한 소재의 니트 풀오버이다. 왼쪽 가슴 부분에 레드 스티치 레터링이 포인트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데일리룩에 적합한 제품으로 어떤 스타일과 매치해도 좋은 아이템이다.
한편 '도깨비' 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런 그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설화를 담은 작품으로 매주 금,토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 = 김고은이 착용한 '마쥬' 니트, 상품 바로가기 GO >>
<사진 출처 : tvN 드라마 '도깨비' 캡처>
패션엔 장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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