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1-14 |
데상트코리아,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
직무별 기능별 조직 체계 강화
데상트코리아가 2011년을 맞아 대대적인 조직 개편 및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전년 대비 30% 높은 신장율을 보인 데상트 코리아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의 브랜드별 관리에서 직무별 기능별 체계로 변화시켜 좀더 효과적이고 통합적인 브랜드 관리가 가능하도록 개편했다.
기존에 브랜드별로 4개의 사업부 체제 운영됐으나, 상품 기획의 경우 올해에는 「먼싱웨어」와 「르꼬끄 골프」는 문희숙 이사가 통합 관리하고, 나머지 2개의 스포츠 브랜드(「르꼬끄 스포르티브」와 「데상트」)는 사업div장 아래 개별 운영된다.
이와 함께 스포츠 브랜드로써 기술력을 증대하여 기능성과 상품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발, 용품부서를 추가로 신설했다. 또한 직능별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영업부과 영업기획실, 마케팅실은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 외에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디자인 실장을 역임했던 이정훈 차장(38)이 부장으로 승진하면서 「르꼬끄 스포르티브」의 브랜드를 총괄하는 사업div장으로 승진했다. 「르꼬끄 스포르티브」에서 상품 기획을 담당했던 정종훈 부장은 「데상트」 사업div장으로 임명됐다.
또한 경영기획실 손승원 이사는 상무로, 영업기획실 김신호 부장은 이사로 각각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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