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6-12-22 |
[패션엔 포토] 김하늘-유인영, 매혹적인 '여교사'들의 올 블랙 룩!
영화 '여교사' 시사회, 주연들의 감각적인 드레스 패션으로 눈길
여교사와 남학생의 파격적인 관계를 다룬 영화 '여교사(감독 김태용)'의 시사회가 21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이날 영화의 주역들인 배우 김하늘, 유인영, 이원근이 참석해 서로 다른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영화 '여교사'는 계약직 여교사 김하늘이 정교사 자리로 치고 들어온 이사장 딸 유인영과 자신이 눈여겨 보던 남학생 이원근의 관계를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김하늘의 파격적인 변신이 기대되는 영화다. 이날 공개된 '여교사'는 김하늘의 질투와 열등감, 해맑은 악역 유인영의 갈등 그리고 19살 남학생 이원근의 파국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날 김하늘이 선보인 블랙 드레스는 보석 장식이 화려한 뱃지 디테일에 빅 사이즈 벨트가 포인트로 심플하지만 세련미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돌체앤가바나의 제품의 이 드레스로 편안한 실루엣과 유니크한 디테일이 우아하면서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선보였다.
유인영은 레이스와 러플 장식이 인상적인 부드러운 벨벳 소재의 블랙 미니 원피스를 입어 매력을 뽐냈다. 사랑스러운 미니원피스와 스트랩에 퍼 장식이 매력적인 샌들을 매치하여 세련된 올 블랙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신인 배우 이원근은 블루 컬러의 베이직한 코트와 그레이 컬러의 터틀넥을 매치하여 댄디한 겨울 패션을 연출했다.
한편 김하늘의 파격 변신이 기대되는 문제의 화제작 '여교사'는 오는 1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패션엔 장지혜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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