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6-12-22 |
영 컨템포러리 주크, '서현진 코트' 인기 고공행진
주크, 겨울 코트 제품 판매율 상승...PPL 마케팅 적중 등 올해 740억 예상
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에서 전개하는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주크(ZOOC)」 겨울 코트 제품이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인기와 함께 드라마 속 인간미 넘치는 여의사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현진(윤서정 역)의 패션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회 방송에서 서현진이 입고 나온 주크 코트 제품이 일명 '서현진 코트'로 불리며 소비자들의 구입 문의가 쇄도, 판매율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주크」 서현진 코트는 편안하고 웨어러블한 실루엣으로 온,오프 듀티에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실용적인 데일리 코트 제품으로 가격은 45만9000원이다 .
브랜드 관계자는 "드라마 인기 상승과 더불어 브랜드 상품에 대한 관심도가 판매율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부담없이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디자인의 데일리 코트로 활용가치가 높아 덩달아 구입문의가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상승세에 힘입어 「주크」는 불황속에서도 올해 6% 신장한 740억원의 매출 달성을 예상하고 있으며 내년 2017년에는 760억원으로 매출목표를 책정했다. 유통망은 현재 108개점(상설 38개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110개점(상설 40개점)까지 소폭
늘릴 계획이다.
한편 「주크」는 다음달 런칭 21주년을 맞이해 BI와 심볼 등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과 함께 '취향에 관한 그녀들의 수다'라는 흥미로운 주제로 더욱 새로워진 「주크」를 선보일 방침이다. 또한 내년에는 새로운 컨셉 테마인 '취향 공동체’에 어울리는 흥미로운 SNS 마케팅으로 고객들과 보다 긴밀하게 소통을 이어가고, 하반기에 에이지리스 프리미엄 라인을 출시할 계획이다.
패션엔 류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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