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12-21 |
버버리, 영국 전원의 향기 담은 '버버리 홈 컬렉션' 전개
영국에서 수작업으로 제작한 6가지 센티드 캔들과 홈 앤 리넨 미스트 2종
영국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가 영국 전원의 다채로운 향기를 담은 홈 컬렉션을 통해 센티드 캔들과 홈 앤 리넨 미스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영국의 서섹스 지방에서 수작업으로 제작된 「버버리」 센티드 캔들은 세계적인 조향사 프란시스 커정이 전원의 향기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시킨 매혹적인 6가지 향으로 구성되어 있다.
진한 원목의 활기 넘치는 향이 느껴지는 ‘시더 우드(Cedar Wood)’, 달콤한 꽃으로 가득 찬 정원을 연상시키는 ‘블랙 앰버 (Black Amber)’, 언덕의 상쾌함을 담은 프루티 계열의 ‘하이랜드 베리 (Highland Berry)’, 봄날을 맞은 영국 숲의 흙 냄새와 상쾌함을 담은 ‘퍼플 히아신스 (Purple Hyacinth)’ 캔들이 출시된다.
또한 한여름 아침의 싱그러운 풀 내음을 담은 ‘듀이 그라스 (Dewy Grass)’, 가장 영국적인 장미인 콘스탄스 스프라이에서 영감을 받은 ‘잉글리시 로즈 (English Rose)’ 향은 센티드 캔들뿐만 아니라 홈 앤 리넨 미스트로도 만나볼 수 있다.
버버리 센티드 캔들은 수작업으로 글레이징 처리된 블랙 세라믹 홀더에 담겨 제공되며, 캔들 및 미스트 보틀에 사용된 허니 컬러 트윌지는 버버리 헤리티지 트렌치코트의 독특한 개버딘 소재에서 영감을 받았다. 또한 트렌치코트 내부의 라벨에서 착안한 라벨 디자인이 돋보인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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