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12-19 |
벨라 하디드가 선보인 올해 최고의 섹시 팬츠슈트 룩
최근 벨라 하디드는 <페이퍼> 매거진 파티에서 90년대의 그런지에서 영감을 받은 후프 귀걸이와 길게 딴 머리, 화려한 원-숄더 크롭 탑으로 올해 최고의 섹시 팬츠슈트 룩을 연출하며 잇 모델임을 증명했다.
<페이퍼> 매거진 표지 모델로 등장한 벨라 하디드가 독특한 끈이 특징인 섹시한 팬트슈트를 입고 나타나 파티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그녀가 착용한 웨슬리 베리먼(Wesley Berryman) 세퍼레이트는 바깥 쪽으로 하얀 끈을 장식한 재킷과 함께 다리 부분을 하얀 끈으로 묶은 팬츠가 특징이다.
벨라 하디드는 90년대의 그런지에서 영감을 받아 후프 귀걸이와 길게 딴 머리, 화려한 원-숄더 크롭 탑으로 올해 최고의 섹시룩을 완성했다. 또한 지방시의 미니 백과 펌프스 그리고 안쪽의 안감을 보여주기 위해 어깨에 걸친 데님 코트를 착용했다. 이제 팬츠슈트도 개성에 따라 입는 시대가 온 것 같다. 어쩌면 연말 파티에서 벨라 라디드가 보여준 룩은 로커 엣지를 좋아하는 소녀들에게 기준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패션엔 유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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