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6-12-16 |
[패션엔 포토] 현빈-윤아, 공조 주역들 '품격있는 클래식 룩의 정석'
'공조' 제작보고회, 현빈-윤아-유해진-김주혁의 개성만점 스타일링
영화 '공조(감독 김성훈)' 제작보고회가 16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가운데 소녀시대의 윤아와 배우 현빈, 유해진, 김주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공조'는 남한으로 숨어든 북한 범죄 조직의 리더 김주혁을 잡기 위해 남북 최초의 공조수사가 시작되면서 북한형사 현빈과 남한형사 유해진의 예측할 수 없는 팀플레이를 그렸다.
이날 현빈은 클래식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수트에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완벽한 수트 핏을 선보였다. 전체적으로 긴 실루엣과 소매, 그리고 클래식한 태슬 로퍼는 더욱 세련된 멋을 더했다.
윤아는 러플 디테일이 인상적인 화이트 컬러의 리본 블라우스와 무릎길이의 그레이 스커트를 매치하여 페미닌 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강조했다. 특히 무채색 컬러의 스타일링이 한층 더 윤아의 미모를 빛나게 해줬다.
유해진은 마치 데님을 연상케 하는 수트와 함께 그레이 터틀넥을 매치하여 심플하지만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더했으며 여기에 블랙 진과 클래식 구두로 패션을 완성했다.
김주혁은 그레이 톤의 수트와 셔츠, 넥타이를 매치하여 클래식한 수트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행커치프, 안경, 깔끔한 구두로 전체적으로 튀지 않으면서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시켰다.한편 영화 '공조'는 오는 2017년 1월 개봉 될 예정이다.
패션엔 장지혜 기자 / 사진 최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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