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12-16 |
센스있는 겨울 아우터 선택, '퍼 야상 vs 무스탕'
화려해진 퍼 야상으로 스타일리시하게, 무스탕으로 시크한 데일리룩 완성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지면서, 옷차림에 더욱 더 신경이 쓰이는 시즌으로 접어들었다. 무작정 본온성에 신경을 쓰면 스타일에 죽고, 스타일에 신경 쓰면 강추위를 온 몸으로 막아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했다.
지난해보다 더욱 추워진 날씨에 코트 보다는 두터운 아우터나 따뜻한 퍼 아이템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특히, 올해는 컬러감이 돋보이는 퍼 야상이나 무스탕을 입은 사람들이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 화려한 퍼 야상으로 스타일리시하게
이번 시즌은 더욱 화려해진 퍼 야상으로 인해 따뜻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동시 줄 수 있는 아이템이 많아졌다. 이 가운데 핑크 컬러의 퍼 야상은 컬러가 주는 러블리한 느낌과 퍼가 주는 소프트한 느낌이 더해져 더욱 로맨틱하면서도 러블리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심플한 디자인의 터틀넥과 코듀로이 소재의 스커트를 매치해주다면, 따뜻하면서도 퍼의 부드러운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다. 여기에 좀더 여성스러움을 더하고 싶다면 심플한 미니 토트백이나 앵클 부츠를 활용한다면, 더욱 감각적이고 매력적인 퍼 야상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 무스탕으로 세련되고 시크하게
무스탕 아이템은 매 겨울마다 꾸준하게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화이트 컬러의 퍼 카라 디테일이 돋보이는 무스탕은 어떤 아이템과도 잘 어울려 데일리 아이템으로 제격이며, 시크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여기에 스니키진과 싸이 하이 부츠를 함께 매치해준다면 날씬한 실루엣과 더불어 걸크러쉬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털모자나 이너로 앙고라 니트를 선택해 좀더 겨울 느낌을 더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이미지 출처 : 무스너쿨 >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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