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 2016-12-08 |
[그 옷 어디꺼] '푸른바다' 전지현, 레드&블루 컬러 니트 집업 어디꺼?
프랑스 컨템포러리 '산드로' 의 섬세한 니트 펀칭 제품으로 유니크한 스타일 연출
SBS 화제의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이민호가 알콩달콩 로맨스를 선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7일 방송된 '푸른 바다의 전설' 7회에서 인어 심청(전지현)이 허준재(이민호) 의 사랑을 얻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나왔다.
설원에서 ‘사랑해’라는 말을 주고받으며 묘한 감정에 휩싸이게 된 허준재. 심청은 같은 종족인 남자 인어 정훈(조정석 분)을 운명적으로 만나게 되면서 인어의 운명을 알게 됐다. 그리고 기억이 지워진 준재는 청의 이야기 속 주인공이 자신인지 모른 채 질투심에 휩싸였고, 정훈을 그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착각하며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해 웃음을 빵빵 터뜨렸다
준재에 대한 일편단심을 보여주는 청에게 준재는 질투심을 느끼고 심술을 부리며 청소를 시킨다. 그리고 수영장을 청소하던 청은 물속으로 들어가 인어로 변신했고, 집 안으로 갑작스럽게 들어온 준재에게 인어의 비밀을 맞닥뜨릴 위기에 처한다. 긴장감을 높이며 '푸른 바다의 전설'은 수목드라마 동 시간대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전지현이 착용한 '산드로' 니트 집업
이날 방송에서 전지현이 청소씬에서 착용한 레드 & 블루 컬러 조화의 니트 집업은 프랑스 컨템포러리 브랜드 '산드로(SANDRO)'의 2017 S/S제품으로 알려졌다.
블루 컬러의 바디부분은 섬세한 니트 펀칭으로 유니크함을 더 하였으며 입었을 때 더욱 슬림한 라인을 자랑한다. 프렌치 특유의 시크함에 레트로한 무드를 섞은 산드로의 니트집업은 내년 1월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이다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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