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12-07 |
엠폴햄, 프로젝트M 라인 '오버핏 코트' 인기 폭발!
부담스럽지 않은 오버사이즈와 트렌디한 핏이 젊은 층에 어필
에이션패션(대표 염태순)의 영 컨템포러리 캐주얼브랜드 「엠폴햄(EMPOLHAM')」이 매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번 시즌 선보인 코트 컬렉션 중 프로젝트M라인의 ‘오버핏M 코트’가 높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들 제품은 세미 오버핏에 카멜, 와인, 차콜, 네이비(스트라이프 패턴), 아이보리 총 5가지 색상으로 선보였다.
이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카멜, 와인 컬러의 코트로, 이들 제품은 판매율이 50%를 넘어섰다. 한국인 체형에 잘 맞는 부담스럽지 않은 오버사이즈의 트렌디한 핏으로 캐주얼부터 비즈니스룩까지 연출이 가능하며, 높은 울 혼용율 대비 합리적인 가격과 고급스러운 컬러감이 2030의 젊은 층에 어필했다.
이에 대해 「엠폴햄」 관계자는 “이번 시즌 출시한 오버핏M코트는 어깨선과 소매 각도를 자연스럽게 디자인해 착용감이 좋고, 안감으로 3온스의 충전재를 담아 한겨울에도 포근하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대학생 서포터즈, 커뮤니티 연계 스트릿 촬영, 패션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온라인 바이럴 및 오프라인 매장 별도 제작물 등이 코트 판매 시기에 집중 노출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톱모델 정호연이 뉴욕 패션위크 기간 중 와인 컬러의 오버핏 코트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하고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화제를 모으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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