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12-06 |
이지웨어ㆍ파자마 등 겨울 실내복 인기 급상승!
비비안 작년 대비 15% 이상 증가, 이너웨어 브랜드 다양한 제품 출시
본격적인 겨울에 시작되면서 집에서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파자마나 이지웨어 등이 출시되고 있다. 최근 파자마나 이지웨어는 실내에서 따뜻하게 지낼 뿐만 아니라 자연스레 난방비 절약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대해 「비비안」 상품기획팀 김한준 과장은 “매년 겨울 추위가 불규칙해지고 겨울도 길어지면서 보온성 높은 소재의 파자마나 이지웨어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비비안」은 올해 11월 한 달간 파자마와 이지웨어 등 보온 실내복의 판매량이 모두 15% 이상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비안」은 겨울철 잠옷 및 실내복으로 입을 수 있는 남녀 파자마 세트를 출시했다. 보온성이 좋으면서도 짜임새가 고급스러운 쟈가드 원단으로 되어있다. 남성용 제품은 셔츠와 바지 구성의 기본 파자마 스타일이고 여성용 제품은 상하의에 가운이 추가로 구성됐다. 가운은 허리 여밈 끈이 있어 일반 파자마 제품보다 좀 더 고급스럽고 격식 있다.
「비비안」은 두께가 두터운 삼중직 원단의 파자마도 선보였다. 원단 사이에 솜을 추가한 도톰한 삼중직 원단을 사용했으며, 피부에 닿는 촉감이 포근해 더욱 따뜻한 느낌으로 착용할 수 있다. 심플한 도트와 스트라이프 매치로 넓은 연령대가 입을 수 있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숙면을 위한 안대도 세트에 함께 구성되어 있어 일석이조다.
또, 「비비안」은 보송보송한 터치감과 흡습속건이 특징인 ‘탁텔’ 소재를 사용한 이지웨어도 판매하고 있다. ‘탁텔‘ 소재는 다른 겨울철 원단보다 따뜻하면서도 가볍고, 통기성과 흡습성이 좋아 편안하고 기분좋게 입을 수 있어 숙면에 도움을 준다.
「BYC」도 따뜻한 수면을 돕는 수면잠옷 컬렉션을 판매 중이다. 아동용 16종, 성인용 65종으로 구성했으며, 조끼, 원피스, 슬림핏, 배기핏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밍크와 극세사 소재를 사용해 쌀쌀한 가을과 겨울철에 따뜻하고 포근한 착용감을 준다.
좋은사람들의 「예스」는 수면 원피스 2종을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털이 길고 포근한 부클레 원단을 전체적으로 사용해 촉감이 좋으면서도 보온성은 높다. 부분적으로 양털 느낌의 부드러운 쉘파 소재를 덧대 겨울 느낌을 살렸다. 스몰과 미디움의 두 가지 사이즈로 구성됐다.
「트라이엄프」도 수면 파자마를 판매하고 있다. 부드러운 극세사 소재로 보온력이 뛰어나며 적당한 두께감으로 가볍게 착용할 수 있다. 기본 셔츠 스타일에 노르딕 산양 프린팅은 포근한 겨울 느낌을 준다.
「게스언더웨어」는 기모 안감을 사용한 남성용 이지웨어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기모 안감으로 부드럽고 따뜻하며 신축성이 좋아 활동하기 편하다. 상하의 모두 미니멀한 로고 디자인으로 심플한 멋을 표현했다.
< 사진 출처 : 비비안 >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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