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12-05 |
이랜드리테일, 자연주의 감성 아동복 '일로딜로' 론칭
친환경 소재에 내추럴 컬러로 편안함 강조, 연내 6개 매장 오픈
이랜드리테일(대표 이광일)이 새로운 아동복 브랜드 「일로딜로」를 론칭했다.
「일로딜로(Ilo Dilo)」는 핀란드어로 ‘기쁨’이란 뜻으로, 북유럽의 핀란드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것으로 자연주의 컨셉의 아동 의류이다.
소재는 면 등 최대한 가공되지 않은 소재를 사용하고, 컬러도 튀지 않는 내추럴한 무채색 계열을 사용해 베이직한 아이템들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4세부터 9세까지 아동을 메인 타겟으로 하며 선기획 소싱으로 직접 제조해 원가를 낮췄다. 가격대는 원피스와 니트, 가디건이 2만9000원부터, 아우터는 3만9000원부터다.
지난 10월 NC강서점과 뉴코아 부천점에 1, 2호점을 오픈했으며, 오는 7일에는 대구 동아백화점과 뉴코아 동수원점, 14일에는 NC야탑점과 뉴코아 창원점에 차례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아동복에 강점이 있는 이랜드리테일이 7번째 아동복 브랜드를 론칭했다”며 “「일로딜로」는 자연스럽고 고급스러우면서도 가성비까지 좋아 젊은 엄마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패션엔 김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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