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1-01-12 |
「카파」 신규 라인으로 일낸다
부스트(boost) 라인, 유스 라인 전개
서하브랜드네트웍스의 이탈리아 정통 스포츠 브랜드 「카파」가 신규 라인으로 2011년 스포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카파」가 내세운 대표적 신규 라인은 숨겨진 인치로 자신감까지 높여 줄 ‘부스트(boost)’라인과 10세부터 15세까지를 위한 유스 라인 ‘K4U (Kappa for Youth)’이다.
부스트(boost) 라인은 숨겨진 굽이 키는 물론 자신감까지 업 시켜줄 수 있어 외모로 고민이 많은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성장 정도가 각기 다른 학생들을 위해 4.5cm, 5.5cm 높이로 출시해 자신의 키에 맞는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기존 키높이 신발이 어색한 굽으로 티가 난다는 점 때문에 꺼려했던 것에 반해 「카파」가 출시한 부스트 라인은 안쪽 미드솔과 인솔에 높이감을 주어 전혀 티가 나지 않는 자연스런 키높이 효과가 장점이다. 여기에 높아진 인솔이 쿠션닝을 강화해 쏠림없이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며 자세까지 교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카파」는 어린이들을 위한 카파 유스 라인 ‘K4U(Kappa for Youth)’을 출시했다. 10세부터 15세까지 입을 수 있는 「카파」 유스 라인은 기존 성인 제품과 동일한 감도로 재현해 어린이들도 「카파」만의 이탈리아 스포츠룩을 감각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
특히, 최근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큰 열풍을 일으킨 ‘컴뱃(KOMBAT)’팬츠를 디자인부터 핏까지 유스 라인에 그대로 적용해 트렌디한 컴뱃 룩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성장기 어린이들을 위해 표준화된 사이즈가 아닌 키를 기준으로 한 상세 사이즈로 출시해 사이즈 선택의 폭을 넓혔다. 컴뱃 팬츠 외에 플리스 상의와 바람막이도 출시해 저학년 학생들과 체격이 작은 중학생들까지 입을 수 있는 아이템도 제안했다. 「카파」 유스 라인은 바람막이, 플리스 세트, 후디 집업 등을 포함해 총 9스타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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