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12-02 |
빅토리아 시크릿 엔젤들의 관능적인 '애프터 파티' 드레스
지난 11월 30일(현지시간) 파리 그랑 발레에서 열린 ‘2016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애프터 파티에 참석한 모델들의 '네이키드 룩'을 연상시키는 드레스에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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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30일(현지 시간) 파리 그랑 발레에서 열린 2017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 끝난 후 이어진 애프터 파티에서 VS 엔젤들은 속옷을 입고 런웨이를 활주했던 모습과 다른 스타일을 선보여 행사장인 호텔 로비를 화려한 레드 카펫 현장으로 바꾸었다. 하지만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답게 란제리 만큼이나 관능적인 네이키드 룩이 다수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만약 빅토리아 시크릿 엔젤들이 반짝이는 화려한 패션 쇼 런웨이 무대를 내려왔을 때 모델들의 글래머러스한 매력과 혈기 넘치는 섹스 어필의 순간이 멈춘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이들은 애프터 파티에서도 란제리와 다른 느낌의 관능적인 드레스를 입고 세계적인 탑 모델로서의 매력을 발산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패션 런웨이를 워킹하는 아드레날린이 분출하는 환상적인 패션쇼에서 벗어난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들은 쇼가 끝난 후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레드 카펫 엔젤들로 변신을 했다. 파리의 수요일 밤 파티에 도착한 줄리앙 맥도날드 드레스를 입은 벨라 하디드와 베르사체 드레스를 입은 지지 하디드 자매를 비롯한 빅토리아 시키릿 모델들과 일부 VIP 고객들의 화려한 파티 드레스 룩을 만나보자.
패션엔 유재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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