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12-02 |
2016 인스타그램 팔로워 1위 지지 하디드, 2위 카라 델레바인
역시 '인스타걸'의 지존이다. 온라인 미디어 <패셔니스타>에 따르면, 지지 하디드가 올 한해 가장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확보한 패션인으로 등극했다. 아울러 2016년에 가장 많은 팔로워를 확보한 모델과 디자이너들을 소개한다.
올 한해 모델계에서는 인스타걸이나 인플루언서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한 경쟁이 치열했다. 모델들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신의 이미지들을 관리하고 그 결과에 기초해 자신의 일자리를 구하거나 인기도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가장 많은 모델은 지지 하디드로 그녀는 올해 무려 16,033,757명의 새로운 팔로워들을 확보했다. 지젤 번천의 경우 은퇴 선언으로 활약이 뜸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팔로워 수가 늘어났으며 대표적인 인스타걸 켄달 제너는 일 주일 이상 인스타그램 활동을 중단해 팔로워 수가 줄어들었다.
한편 지난해 늘어난 패션계 유명인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수를 계산한 결과,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과 모델에서 여배우로 변신한 카라 델레바인 등 일부 예외도 있었지만, 잇 모델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다음은 올 한해 새롭게 늘어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를 가초로 한 순위다.
1. 지지 하디드 @gigihadid, 16,033,757
2. 카라 델레바인 @caradelevingne, 14,333,714
3. 헤일리 볼드윈 @haileybaldwin, 5,935,909
4. 벨라 하디드 @bellahadid, 5,849,699
5.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emrata, 5,685,483
6. 빅토리아 베컴 @victoriabeckham, 5,173,409
7. 크리시 타이겐 @chrissyteigen, 4,840,896
8. 지젤 번천 @gisele, 3,880,496
9. 테일러 힐 @taylor_hill, 3,624,222
10. 엔젤 캔다이스 @angelcandices, 3,480,158
패션엔 유재부 기자
kjerry38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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