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6-12-01 |
[패션엔 포토] ‘판도라’ 시사회 찾은 스타들의 세련된 겨울 코트 연출법
시크한 피코트부터 하의 실종 롱 코트까지 다양한 매력의 코트 스타일링 눈길
영화 ‘판도라’ VIP 시사회가 지난 11월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영화의 주연인 김남길, 문정희를 비롯해 스테파니 리, 곽동연, 김소연, 천우희, 최강희, 김동완, 배수빈 등 스타들이 총출동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스타들의 코트를 활용한 겨울 패션이 많은 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남길은 멋스러운 금장 단추가 돋보이는 롱 기장의 피코트와 데님 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곽동연은 블랙 컬러의 팬츠와 코트로 베이직한 코트 패션을 연출했다. 더불어 특별한 디자인이 없어 밋밋해 보일 수 있는 패션에 나비 모양의 브로치 액세서리를 포인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테파니 리는 에스닉한 패턴의 원피스와 데님 팬츠를 매치한 보헤미안 스타일에 브라운 컬러의 코트를 매치해 자유로우면서도 이국적인 느낌을 선보였으며, 태슬 장식의 첼시 부츠와 크로스백으로 캐주얼한 매력을 더해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패션을 완성했다. 김소연은 터틀넥 니트와 미니스커트에 무릎까지 내려오는 롱 기장의 코트로 섹시한 하의 실종 패션을 선보였으며, 강렬한 버건디 컬러의 부츠와 미니백으로 스타일리시한 겨울 코트 룩을 완성했다.
한편 영화 ‘판도라’는 원자력 발전소 폭발을 막기 위한 사람들의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영화로 12월 7일 개봉된다.
패션엔 서충식 기자 / 사진 박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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