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11-29 |
아디다스, 애슬레틱스 라인 ‘Z.N.E. 트래블 후디’ 출시
오버사이즈 후드, 수납 위한 디테일한포켓 등 보다 편한 여행을 위한 디자인 눈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애슬레틱스 라인의 ‘Z.N.E. 트래블 후디’를 출시한다.
‘Z.N.E 트래블 후디’은 9월 첫 출시된 후 한 달 만에 완판된 손흥민 선수의 ‘Z.N.E. 후디’ 화이트 제품의 2번째 버전으로, 가까운 훈련 장 이동이나 거리가 먼 원정경기 등 많은 이동을 하는 선수들의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 제작됐다.
특히 빛과 주변 소음을 차단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일반 후드보다 크고 깊게 제작된 오버사이즈 실리핑 후드로 디자인됐다. 가슴 부분에는 여권 및 핸드폰 등 선수들이 이동 시 챙기는 여행 필수품을 안전하게 소지할 수 있게 넉넉한 사이즈의 이너 포켓을, 소매에는 신용카드를 쉽게 꺼낼 수 있는 지퍼 포켓이 적용됐다. 후드와 손을 넣는 앞부분의 포켓 안쪽에는 부드러운 소재를 적용해 편안함과 보온성에 더욱 신경을 썼다.
한편 손흥민이 입어 출시 한 달 만에 완판이 되었던 ‘Z.N.E. 후디’에 이어 새로 출시되는 ‘Z.N.E. 트래블 후디’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소속), 루마니아 테니스 선수시모나할렙, FC 바로셀로나 후베닐A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승우 선수 등이 착용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아디다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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