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11-29 |
켄달 제너-지지 하디드, 같은듯 다른 화이트 진 커플룩
빅토리아 시크릿 쇼를 위해 파리로 날아간 절친 켄달 제너와 지지 하디드는 쇼핑을 하면서 일반인들이 소화하기 어렵다는 화이트 진을 입고 같은듯 다른 '커플 패션'을 선보였다.
요즘 상종가를 달리는 '잇 모델' 켄달 제너와 지지 하디드가 파리 스트리트를 활보했다. 빅토리아 시크릿 파리쇼에 참가하는 이들은 패션쇼가 열리기 전에 함께 파리 시내 쇼핑에 나섰다. 파리의 구찌 매장에 들린 이들은 비슷한 옷차림을 하고 나타나 하나의 룩을 두가지 다른 방식으로 해석하는 노하우를 보여주었다.
켄달 제너와 지지 하다드는 둘 다 오프-듀티 룩으로 같은 화이트 진을 착용했다. 하지만 지지 하디드는 몸에 딱 붙지 않는 보이프렌드 핏의 청바지를 입은 반면 켄달 제너는 몸에 딱 붙는 크롭트 스키니 청바지를 착용했다. 물론 데님은 시즌 리스 아이템이지만 사실 화이트 데님은 선택하기 쉬운 아이템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핏과 컷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들 듀오의 앙상블을 보고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 인스피레이션을 얻어보자.
패션엔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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