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2016-11-28

올리비아하슬러, 천연 양가죽 다운점퍼 시리즈 전개

천연 양가죽으로 착용할수록 고유의 광택이 고급스러움 더해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개하는 여성 컨템포러리 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가 급격히 찾아온 겨울 날씨에 맞춰 천연 양가죽 소재의 다운점퍼 시리즈를 출시했다.


양가죽은 부드러운 촉감과 강한 신축성, 뛰어난 보온성을 동시에 지녀 아우터 소재로 활용도가 높다. 특히, 착용할수록 가죽의 촉감이 더욱 부드러워지고, 주름이 자연스럽게 잡혀 세월이 지날수록 고급스러움이 가미되는 것이 특징이다.


「올리비아하슬러」가 올 겨울 선보인 양가죽 다운점퍼 시리즈는 블랙컬러의 총 3가지. 구스다운이 충전재로 사용되어 보온성이 뛰어나고, 슬림핏 코트형 디자인으로 각종 연말 모임룩으로 활용도가 높다.


입체적인 퀄팅 디자인의 다운은 포켓 부분에 세로 퀄팅 절개를 덧대어 활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네크라인에는 퍼를 덧대어 보온성을 높였다.



그레이 컬러의 경량다운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가벼운 야외활동에 제격이다. 다운 앞면에 양가죽과 코트 소재를 믹스한 제품은 별도의 퍼 장식 없이도 멋스러운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네크라인을 감싸는 카라 디자인 덕분에 보온성도 좋다.


다만, 양가죽 다운은 보관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가죽이 물에 닿게 되면 쉽게 변형될 수 있으므로 비에 젖었을 때에는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한 후 통풍이 잘되는 그늘에 건조시켜야 한다. 비닐 폴리백 보관을 피하고, 대신 팔이나 몸통 쪽에 신문지를 끼워 보관하는 것이 좋다.

 

패션엔 취재부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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