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11-25 |
추운 겨울 뭐 입지? 박보검이 선택한 겨울 코트 스타일
트렌디한 '오버사이즈 코트', 클래식한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오면서 재킷 하나만 걸치고 다니기에는 추운 날씨가 됐다. 추운 겨울 날씨에는 역시 코트가 대세다. 올 겨울, 어떤 코트를 입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박보검이 선택한 겨울 코트를 주목해 보자.
▶ 트렌디한 코트 스타일을 원한다면 '오버사이즈 코트'
올 겨울 단 하나의 코트를 골라야 한다면 오버사이즈 싱글 코트를 추천한다. 오버사이즈 코트는 몸 전체를 흘러내리 듯 여유롭게 감싸는 핏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트렌디한 스타일을 연출하기 좋다.
코트 하나로 충분히 포인트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이너는 최대한 심플하게 매치하자. 목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터틀넥 풀오버는 따로 머플러를 두르지 않아도 충분히 보온 효과를 발휘할 뿐만 아니라 세련되고 훈훈한 인상을 주니 참고하도록 하자.
조금 캐주얼한 느낌을 원한다면 구두나 부츠 대신 잘 빠진 스니커즈를 신어보는 것이 좋다. 여기에 약간의 포인트를 더하고 싶다면 도트나 스트라이프 패턴이 담긴 패션 양말을 활용해 위트를 더할 수 있다.
▶ 클래식한 스타일을 원한다면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
연인과 분위기 있는 데이트를 앞두고 있다면 조금은 격식을 차릴 필요가 있다. 남자다운 매력을 어필하고 싶다면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가 제격이다.
여기에 클래식한 느낌을 더하고 싶다면 아가일이나 글렌 체크 패턴이 들어간 라운드넥 풀오버를 매치해보자. 니트 안에 셔츠를 레이어드해 입으면 네크라인 사이로 살짝 보이는 셔츠 카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부드러운 감촉의 머플러는 허전한 목을 포근하게 감싸줄 뿐만 아니라 분위기를 더해 스타일 지수을 한층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패션의 완성은 신발! 클래식한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에는 날렵한 라스트를 가진 더비슈즈가 잘 어울린다. 양말은 자리에 앉을 때도 맨살이 드러이지 않도록 종아리를 덮는 길이를 고르는 것이 좋다.
< 사진 출처 : TNGT >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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