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11-25 |
뉴발란스, 겨울 겨냥한 'NB 프로다운' 조기 완판
롱패딩 전년대비 200% 매출 신장, 롱재킷 20대에게 폭발적 인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올 겨울 시즌을 앞두고 선보인 'NB 프로다운'이 겨울 성수기를 맞이해 완판 행진을 하며, 판매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0월 선보인 「뉴발란스」의 프로다운은 출시 이후 약 한 달 만에 예상치를 넘어서는 판매량을 기록,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
「뉴발란스」 롱패딩의 경우, 초도 물량 소진율이 80%를 상회했으며, 이런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0% 이상의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20대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긴 기장감의 롱재킷의 선호도가 높아 일부 매장에서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이에 「뉴발란스」는 이들 제품에 대해 추가 리오더를 진행하는 등 안정적인 물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안영은 「뉴발란스」 마케팅 부서장은 “갑자기 영하권 추위가 찾아오면서 겨울 아우터로서의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한 프로다운 롱재킷의 판매량이 급증했다”라며, “올 겨울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며 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가볍고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는 다운 재킷을 찾는 고객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프로 선수들이 겨울철 스포츠 액티비티의 전후 웜업을 위해 입는 다운 재킷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뉴발란스」 프로다운은, 최상의 보온성과 가벼운 착용감을 위해 프리미엄 헝가리 구스 다운을 사용해 기능성 및 활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발열 안감을 사용해 체감 온도를 높여주며, 길이에 따라 숏재킷과 롱재킷 두 가지 스타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근 이종석, 류승범, 빈지노 등이 참여한 화보를 통해서도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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