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 2016-11-24 |
[패션엔 포토] 이요원-차예련-이시영, 고혹적인 드레스코드 ‘블랙’
크리스탈 브랜드 ‘크리스탈 프롬 스와로브스키’ 120주년 전시회 개최
크리스탈 브랜드 「크리스탈 프롬 스와로브스키」의 런칭 120주년을 기념하는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헤리티지(SWAROVSKI HERITAGE)’ 전시회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아름지기에서 열렸다.
이날 전시회 오프닝 파티에는 배우 이요원, 차예련, 이시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고혹적인 스타일을 선보인 세 여배우에게 많은 이목이 집중됐다.
이요원은 아이보리 컬러의 터틀넥 니트와 독특한 절개의 블랙 스커트를 매치한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여기에 각각 상하의와 컬러를 맞춘 가방과 구두로 뛰어난 패션 감각을 뽐냈다.
차예련은 와이드 커프스의 블랙 원피스와 구두로 시크하면서도 도회적인 블랙 패션을 선보였으며 이시영은 소매에 플라워 자수가 가미된 블랙 컬러 롱 코트와 부츠로 고혹적인 겨울 스타일링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헤리티지’ 전시회에서는 1895년부터 현재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주얼리와 액세서리, 의상 등을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1900년대 초창기 아트 피스부터 장 폴 고티에,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한 의상들도 만나볼 수 있다.
패션엔 서충식 기자 / 사진 박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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