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6-11-24 |
자매같은 골디 혼 & 케이트 허드슨의 안티 에이징 '모녀 패션'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영화 배우 모녀 골디 혼과 케이트 허드슨은 늘 자매와 같은 모습으로 같은 듯 다른 패션을 연출한다. 지금까지 선보인 이들 모녀 패션을 소개한다.
영화배우 골디 혼은 남편 커트 러셀 사이에 태어난 딸 케이트 허드슨과 함께 자매처럼 보이는 안티-에이징 패션을 선보이며 여성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자매같은 모녀 사이는 여성들이 꿈꾸는 로망이기 때문이다.
영화 배우라는 같은 길을 가고 있는 이들 모녀는 선후배 사이로 같은 행사에 참석하는 경우가 많다. 모녀의 절친인 도나텔라 베르사체가 이끄는 베르사체 패션쇼 앞 좌석에 나란히 앉거나 혹은 영화 시사회에 멋진 한 쌍의 쌍둥이 자매처럼 보이는 자신들만의 글래머러스한 룩을 연출하며 가는 곳마다 주목대상이 되고 있다.
골디 혼과 케이트 허드슨 모녀 패션의 특징은 자신들의 멋진 의상을 과시하는 데 있어 절대 겹쳐지거나 촌스럽지 않다는 점이다. 즉 한 사람이 짧은 헴 라인의 칵테일 드레스를 선택하면, 다른 사람은 긴 가운을 착용한다. 따라서 이들 모녀는 절대로 쌍둥이처럼 일치하는 스타일이 아닌, 각자의 개성을 살려 스타일리시한 패션 감각을 발휘하고 있다. 만약 골디 혼이 눈에 띄는 패턴을 입고 있다면 딸 케이트 허드슨은 보수적인 느낌의 스테이트먼트 귀걸이를 착용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자매를 연상케하는 완벽한 안티 에이징 모녀 패션을 통해 올 연말 모녀 패션에 대한 영감을 얻어보자.
패션엔 국제부
fashionn@fashionn.com
- <저작권자(c) 패션엔미디어, www.fashionn.co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