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11-24 |
휠라, 빙속황제 스벤크라머가 입은 '롱 다운재킷' 전개
가볍고 스타일 살린, 빙상강국 네덜란드 로고 새긴 팀 레플리카다운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빙속황제로 불리는 네덜란드 스벤 크라머 선수에게 지원한 '내셔널 팀 롱 다운재킷'을 국내 출시했다.
2014년부터 빙속 황제 스벤 크라머 등이 소속된 네덜란드빙상경기연맹(KNSB)과 후원 협약을 맺어온 「휠라」는 KNSB 선수단을 지원하는 기술력을 적용한 내셔널 팀 다운재킷 선보인 것.
내셔널 팀 롱 다운재킷은 덕 다운 충전재(솜털 80: 깃털 20)를 사용하고 무릎 밑까지 내려가는 긴 길이로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소매 부분에는 이너 커프스를 적용했으며, 길이 조절 기능을 가진 후드 디테일까지 갖춰 얼음 위에서 생활하는 빙상 선수들은 물론 혹한에 대비하려는 이들도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방수와 방풍 기능이 뛰어난 동시에 내추럴 스트레치(자연스러운 신축성) 기능을 지닌 일본 수입 소재(GRQD)를 겉감 소재로 채택, 기존 다운재킷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둔한 느낌 대신 활동성을 강화했다. 겨울철 일상에서는 물론 스포츠나 아웃도어 중 최상의 퍼포먼스를 위한 아우터로 착용하기에 손색없다.
「휠라」 로고와 KNSB를 상징하는 로고를 전면에 배치했으며, 후면에는 네덜란드의 국가명(NEDERLAND)을 새겨 내셔널 팀 유니폼(레플리카) 다운 면모를 강조했다. 또한 재킷 밑단과 지퍼 부분의 배색 포인트로 심플하고 스포티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적 감성을 더했다.
「휠라」 관계자는 "다운재킷의 품질이 상향 평준화된 가운데, 빙상강국 네덜란드 선수들의 착용으로 내셔널 팀 롱다운재킷의 독보적인 기능성을 입증했다"며, "이번 겨울 다운 트렌드를 주도하는 '롱 다운' 디자인까지 갖춰 강추위에도 따뜻함과 스타일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휠라코리아는 2014년부터 네덜란드 빙상연맹(KNSB)과 후원 협약을 체결, 스피드 스케이팅 세계 랭킹 1위인 스벤 크라머를 비롯한 네덜란드 빙상 대표팀에게 경기복과 트레이닝복, 신발 등 훈련복 일체를 지원하고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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