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11-24 |
센터폴, 때이른 추위에 '인터라켄 다운' 잘나가네!
11월 3주간 다운 판매량 전년대비 68% 신장 1차 리오더 진행
11월 들어 서울•경기지역 한파주의보를 비롯 전국에 때이른 추위의 영향으로 아웃도어 겨울 주력제품인 다운 제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세정의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는 1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약 3주간 다운 판매가 전년 동기간 대비 68%의 신장률을 보이며, 현재 1차 리오더 생산을 진행 중이다.
이에 대해 「센터폴」 관계자는 “다운 제품은 보통 11월 중순 이후부터 관심이 높아지지만, 올해는 예년보다 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전체 다운 제품의 판매율도 한 달 가량 앞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센터폴」 주력제품 ‘인터라켄 시리즈’를 필두로 전체 다운 제품의 판매율이 상승한데다, 올 겨울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어 앞으로 다운 제품의 인기는 점점 더 높아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센터폴」의 2016년 버전 ‘인터라켄 시리즈’는 캐주얼한 야상형 다운점퍼 ‘인터라켄3’와 활동성을 강화한 알피니즘 감성의 ‘인터라켄 알피나’ 등 총 2가지로 선보였다.
‘인터라켄3’는 앞판 전면에 넉넉한 사이즈의 4포켓을 적용하고, 엉덩이를 덮는 기장의 야상 스타일 다운점퍼다. 구스 다운 솜털과 깃털 9:1 비율에 체열 반사 안감을 사용해 보온성을 극대화시켰고, 3BAG 경량화로 무게는 더욱 가벼워졌다. 후드 트리밍에 리얼 라쿤 퍼를 장착해 고급스러운 세련미를 더했으며, 지퍼, 소매 포켓, 핫멜트 등의 디테일이 보완됐다.
올해는 특별히 알피니즘 감성을 더한 스타일리시한 ‘인터라켄 알피나’ 헤비 다운재킷도 첫 선을 보인다. 인터라켄 3 제품에서 한번 더 업그레이드 하여 팔꿈치에는 엠보 디테일을 덧대어 내구성과 디자인 퀄리티를 높이고, 반사보호필름(리플렉트 필름)을 전면에 부착하여 야간 활동 시 안전성을 높였다. ‘인터라켄 III’ 대비 활동성에 더 초점을 두고 기능성을 업그레이드 한 제품이라 추운 겨울에도 자유롭고 활동적인 라이프를 지닌 이들에게 추천한다.
한편, 센터폴은 ‘인터라켄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하반기 캠페인 ‘나다운 다운(DOWN)’을 전개, 젊은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바이럴 영상은 공개 3주만에 50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고, 인기 웹툰 작가 하일권과 콜라보 웹툰 제작, 글로벌 패션피플들과 함께 ‘나다운 다운룩’을 담은 스트리트 화보를 공개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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