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11-22 |
하지원, 모노톤의 평범한 다운 지겹다면, 프린트 다운 어때?
크로커다일레이디, 트위드 헤링본 장미 프린트 등 패턴 적용한 다운 제안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다운에 대한 관심이 한층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부터 모노톤의 심플한 컬러와 디자인을 주로 적용했던 다운에 야상 스타일, 슬림 다운 등 디자인을 새롭게 업그레이드돼 속속 출시됐으며, 올해는 한층 더 화사한 컬러 매치와 다양한 프린트를 적용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들이 계속 전개되고 있다.
이에 「크로커다일레이디」는 모델 하지원과 함께 체크, 헤링본, 트위드, 장미 프린트 등 감각적인 패턴 디자인을 활용한 다운과 기본 기능인 보온성에 기존 다운의 디자인을 깬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다운을 제안한다.
특히,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 퍼, 벨트 등의 액세서리를 매치해 캐주얼한 데일리룩은 물론 코트 대신 정장에 매치해도 손색이 없어 포멀한 비즈니스룩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레트로 패션에 장미, 기하학 패턴을 더한다
↑사진 =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장미 프린트 베스트'(왼쪽), 기하학 패턴 프린트 다운(오른쪽)
「크로커다일레이디」의 장미 프린트 다운 베스트는 화사한 장미 프린트를 적용해 페미닌한 느낌을 한껏 강조한 제품이다. 오리 솜털과 깃털을 8:2의 비율로 넣어 보온력을 높였으며, 가벼운 착용감으로 외투 속에 레이어드 해 화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포인트룩을 연출할 수 있다.
와인색으로 배색 처리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기하학 패턴 프린트 다운은 에스닉한 느낌의 기하학 패턴을 적용해 레트로한 감성과 유니크한 스타일 연출을 돕는다. 잔잔하면서도 화려한 패턴으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며, 여성적이면서도 세련된 레트로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코트야? 다운이야? 트위드, 헤링본 패턴으로 고급스럽게
↑사진 = 크로커다일레이디의 '트위트 패턴 프린트 다운'(왼쪽), '헤링본 프린트 구스 다운'(오른쪽)
트위드 패턴 패딩과 헤링본 프린트 구스다운은 고급스러운 패턴을 다운에 적용해 포멀한 비즈니스룩 연출 시 코트를 대체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다운이나 패딩에는 적용하지 않는 클래식한 패턴으로 깔끔한 느낌을 주는 것은 물론, 가벼운 착용감으로 슬림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트위드 프린트 패딩은 샤넬 트위드 느낌을 모티브로 프린팅을 통한 입체감을 표현해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을 줘 오피스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경량 소재 패딩으로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는 것은 물론, 은은한 그레이 색상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헤링본 프린트 구스다운은 사선 무늬가 반복되는 헤링본 패턴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울코트와 같은 클래식한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안감과 겉감을 맞붙여 봉제하는 샌드위치 봉제 기법을 적용해 옷이 몸을 빈틈없이 감싸줘 안입은 듯한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또, 탈부착이 가능한 렉스퍼를 후드에 적용해 뛰어난 보온성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크로커다일레이디」 디자인실 박성희 디렉터는 “모노톤이 주를 이루는 겨울에 화사하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패턴이나 소재의 의류에 액세서리를 매치해 다양한 T.P.O별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며 “헤링본이나 트위드, 장미 프린트로 보온성은 물론 화사한 매력까지 갖춘 프린트 다운으로 개성있는 겨울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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