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11-21 |
2016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미니멀이 주도한 레드 카펫 의상들
셀레나 고메즈, 시아라, 레이디 가가, 아리아나 그란데 등 세계적인 팝 스타들은 2016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미니멀리즘 레드 카펫을 선보였다.
지난 11월 20일(현지시간) 일요일 밤에 열린 2016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 레드 카펫에서는 '간결한 것이 더 아름답다(less is more)'라는 패션 미학이 돋보인 미니멀리즘 레드 카펫 드레스가 대거 선보여졌다. 해외 컬렉션 또는 할리우드 스타의 레드 카펫 드레스는 주로 맥시멀리즘이 대세를 이루었으나 이날 행사에 참석한 셀레나 고메즈, 시아라, 레이디 가가, 아리아나 그란데 등 팝 뮤지션들은 놀라울 정도로 보수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미니멀리즘 패션을 선보였다.
이날 사회를 맡은 지지 하디드는 시스루의 오프 더 숄더를 강조한 미니멀한 화려한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에 등장했고 시아라는 매끄러운 터틀넥과 볼륨있는 스커트로 매력적인 임산부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크리시 타이겐은 깊은 슬릿이 매혹적인 롱 슬리브의 블랙 드레스를 입고 대담한 드레스 코드를 선보였다. 2016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를 빛낸 레드 카펫 퍼레이드를 소개한다.
브랜드 맥스웰 슈트를 입은 레이디 가가
스테판 롤랜드 드레스를 입은 시아라
프라다 드레스를 입은 셀레나 고메즈
알렉산더 맥퀸 의상을 입은 아리아나 그란데
크리시 타이겐
아틀리에 베르사체 드레스를 입은 칼리 클로스
로베르토 카발리 드레스를 입은 지지 하디드
몬세 의상을 입은 조 샐다나
엘리 사브 의상을 입은 헤일리 스테인펠드
걸 그룹 핍스 하모니
마이클 코스텔로 의상을 입은 티나셰
셀린 의상을 입은 타라지 P. 헨슨
주헤어 무라드 의상을 입은 니나 도브레브
올리비아 문
주헤어 무라드 의상을 입은 한나 데이비스
엘리 사브 의상을 입은 밀라 요보비치
주헤어 무라드 의상을 입은 줄리안 허프
안소니 프랑코 재킷과 조시 나토리 팬츠를 입은 벨라 손
스티븐 칼릴 의상을 입은 테야나 테일러
나탈리아 페드너 의상을 입은 케케 파머
슈퍼 모델 하이디 클럼
유튜브 스타이자 트렌스젠더인 지지 고저스
파멜라 롤랜드 의상을 입은 레이첼 플랫튼
에린 포스터
리즈 에르난데스
제니 맥카트니
스카일라 그레이
할시
패션엔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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