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11-21 |
2016 셀러브리티 '베스트 스트리트 스타일 순간' 23
켄달 제너와 지지 하디드 등 유명 셀러브리티들은 오프 듀티 타임에도 자신만의 시그너처 스타일을 고수한다. 대중들도 틀에 박힌 런웨이 무대보다 개성을 강조한 스트리트 패션에 더 열광한다. 올 한해 대중들의 시선을 빼앗은 셀러브리티 스트리트 스타일 순간 베스트 23을 소개한다.
80년대가 잡지 화보와 패션 광고를 통한 다소 연출된 슈퍼 모델의 시대였다면, 요즘은 스트리트 패션과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는 셀러브리티 슈퍼모델들의 전성시대다. 켄달 제너, 지지 하디드, 샤넬 이만 등 유명 셀러브리티의 오프 듀티 스타일과 스트리트 패션은 패션지의 트렌디한 화보 못지 않게 매력적인 스타일링과 트렌드로 대중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바야흐로 이들 셀러브리티의 평소 스트리트 패션은 또다른 비하인드 광고 캠페인으로 통하며 실제 광고보다 더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시대다.
2016년에도 슈퍼 셀러브리티들은 두번의 정기적인 패션위크 런웨이를 통해 트렌드의 첨단을 보여주었으며 평상시 오프-듀티 스트리트 스타일에서도 유행 전령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그중에서 가장 스타일리시한 베스트 스트리트 순간 23장의 사진을 골랐다. 2016 잇 걸들의 스트리트 스타일을 통해 잇 트렌드 키워드를 발견해보자.
마크 제이콥스 백에 어울리는 스트라이프 슈트를 입은 지지 하디드
제니 칸예의 뮬을 신은 릴리 알드리지와 알렉산더 왕의 백과 신발을 신은 베하티 프린스루
토즈 백을 든 알렉산드라 앰브로시오
글래디에이터 샌들에 편안한 리틀 블랙 드레스를 입은 샤넬 이만
비대칭 벨벳 드레스와 가죽 부티를 착용한 헤일리 볼드윈
젠 스파이렛 부티의 맥시 드레스를 입은 캔디스 스와네포엘
벨라 프로이드의 맞춤 스웻셔츠와 산드로 부티 그리고 베르사체 백을 든 지지 하디드
앤드류 GN의 재킷과 엘리자베스 앤 제임스의 선글라스, 에스메스 백을 착용한 켄달 제너와 나이키 스니커즈와 샤넬 백을 든 지지 하디드.
트라우저와 스니커즈 위에 버버리 트렌치 코트를 입은 칼리 클로스
스웨이드 버튼 다운 미니 드레스와 스터드 샌들을 착용한 조단 던
자신들의 헤어 컬러에 맞춘 듯한 모피 코트를 입고 파리패션위크에 참석한 절친 켄달 제너와 지지 하디드의 커플 룩.
가죽 스키니와 가는 스카프에 다크한 블레이저를 매치한 로지 헌팅턴 휘틀리
올 여름에 아주 잘 어울리는 코치 룩을 입은 헤일리 볼드윈
프린트 홀터 탑과 데님 스커트에 지방시 백을 매치한 켄달 제너
블랙 티를 안으로 집어 넣은 하이 웨이스티드 트라우저를 로우-탑 스니커즈와 매치한 칼리 클로스
레이스-업 크롬 하츠 팬츠 위에 가벼운 샐리 리폰테의 카디건을 걸치고 여기에 레이 힐과 아티아 오시아니 보디슈트를 착용한 지지 하디드의 깔 패션
토드 백과 네이비 액세서리와 잘 어울리는 화이트 모노크롬 의상을 입은 안렉산드라 앰브로시오
가죽 플레어 팬츠와 모토 재킷에 샤넬 백을 매치한 벨라 하디드
여성스러운 버튼 다운에 블루 스키니 진과 스트래피 힐을 착용한 로지 헌팅턴 휘틀리
그래픽 티 셔츠위에 네이비 더스터를 걸치고 여기에 마이크로 미니 데님 반바지에 레이스업 스니커즈 부츠를 매치한 지지 하디드.
컬러풀한 미니 스커트와 리본으로 마무리한 커트 가이거의 슈즈를 착용한 칼리 클로스
적당한 노출의 레이스 룩에 크롭트 데님 재킷을 착용한 벨라 하디드
조나단 심카이의 드레스에 탑샵 코트와 젠탈 몬스터의 미러 선글라스를 착용한 지지 하디드
패션엔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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