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일 2016-11-15

‘비주얼 커플’ 전지현-이민호, 케미돋는 일상 속 찰떡궁합 패션

전지현과 이민호가 출연하는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방영 전부터 화제다. 수많은 관심 속 입고 보고 먹는 모든 것들이 화제가 되는 톱스타 전지현과 이민호의 일상 속 케미 패션을 들여다보자.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이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주목받으며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전지현과 이민호의 출연과 히트 제조기 박지은 작가의 집필로 제2별에서 온 그대가 탄생하길 바라는 시청자들이 넘쳐나고 있다.


드라마 속 전지현과 이민호의 만남은 처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개된 티저 영상 속 그들은 찰떡궁합 케미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 한 번의 신드롬을 불러올 이들의 일상 속 케미 패션을 파헤쳤다.



▶시크한 매력 대폭발, 올블랙 패션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두 배우는 카리스마 넘치는 시크한 연기를 펼칠 때 가장 빛났다. 패션도 그렇다. 전지현은 슬림한 몸매를 부각시키는 블랙 원피스로 시크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여기에 허리와 소매에 파이톤 배색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더했다. 이민호는 블랙 컬러의 터틀넥과 슬랙스의 심플한 패션에 벨벳 소재의 재킷과 로퍼를 포인트로 유니크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따뜻함UP 스타일UP, 겨울 필수 아이템 패딩



겨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 패딩을 전지현과 이민호는 어떻게 입었을까? 전지현은 스포티함과 여성스러움을 믹스했다. 블라우스와 레더 스키니, 롱부츠의 페미닌한 스타일에 화이트 패딩으로 우아하면서도 활동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민호는 블랙을 선택했다. 데님 팬츠와 레터링 맨투맨의 캐주얼한 차림에 블랙 패딩 점퍼로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기적인 기럭지 뽐내는 눈부신 수트빨



173cm, 187cm 전지현과 이민호의 키다. 속히 말하는 수트빨을 선보이기에 최고의 조건이다. 전지현은 도트 패턴의 매니시한 수트에 화이트 시스루 블라우스를 매치했다. 넥타이처럼 연출한 스카프는 그녀가 서있는 무대를 레드 카펫으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이민호는 수트의 정석을 선보였다. 피크 라펠의 블랙 수트와 화이트 셔츠 그리고 보타이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수트 패션을 뽐냈다.

 




패션엔 서충식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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