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11-15 |
벤제프, 커피 원두 찌꺼기 활용한 친환경 겨울 티셔츠 출시
원두 찌꺼기 ‘에스카페(S.Cafe)’ 소재 사용… 흡습속건 및 소취 기능 우수
골프웨어
브랜드 「벤제프」가 커피 원두 찌꺼기를 활용한 ‘에스카페 하이넥 티셔츠’를 출시했다.
에스카페(S.Cafe)는 커피 원두를 내리고 난 뒤 남은 찌거기에서 나노 입자를 추출해 원사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
친환경 소재다.
소재
특성상 원단에 수분이 닿자마자 넓게 퍼지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건조되는 특징이 있어 두꺼운 옷이나 내부 난방으로 인한 땀 걱정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커피 자체가 가진 소취 기능이 악취를 없애주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 주고 자외선 기능도 뛰어나다.
여성용
티셔츠로 흰색과 검은색 두 가지 단색으로 출시됐으며 퍼 원단과 가슴 앞 부분에 음각 로고가 포인트를 주었다. 다소 돋보이는 색감이나
패턴이 있는 겨울 코트, 패딩과 함께 매치하면 세련되면서도 우아한 룩을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벤제프」 관계자는 “에스카페는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원사에 입자를 흡착시켜 세탁 후에도 흑습속건, 자외선 차단의 효과가 반영구적으로 유지된다”라며 “두꺼운 옷을 많이
입게 되는 겨울일수록 내부 난방으로 인한 땀 냄새 또는 일상생활에서 스며든 냄새를 쉽게 탈취하기 어렵고, 세탁도
쉽지 않기 때문에 이너웨어로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라고 전했다.
<사진 출처:벤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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