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패션 2016-11-14

[패션엔 포토] 전지현-이민호, 여신과 남신의 만남 ‘비주얼 대폭발’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발표회 개최, 참석한 스타들의 개성만점 스타일 눈길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제작발표회가 14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펠리스호텔에서 열렸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톱스타 전지현, 이민호의 출연과 내조의 여왕’, ‘별에서 온 그대등 많은 히트작을 만든 박지은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로 2016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시사회에는 전지현, 이민호, 김희준, 신혜선, 성동일, 신원호 등 드라마 주, 조연 배우가 모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스타들의 개성 넘치는 패션은 이날 제작보고회의 백미 중 하나였다.


전지현은 여성스러운 플라워 자수의 3단 프릴 스커트와 매니시한 넥타이와 턱시도 재킷을 매치한 단정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패션을 선보였으며 이민호는 슬랙스, 터틀넥, 구두 등 모든 아이템을 블랙으로 통일한 시크하면서도 심플한 패션에 벨벳 소재 테일러드 재킷을 포인트로 유니크한 패션 감각을 뽐냈다.


김희준은 블랙 배색의 숄 칼라의 체크 수트와 터틀넥을 매치한 댄디한 패션을 선보였으며 신은수는 화이트와 블랙 컬러가 믹스된 플라워 패턴의 레이스 원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SBS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인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로 11 16일 첫 방송이 시작된다.











 

 

패션엔 서충식 기자 / 사진 박해영 기자

fashionn@fashio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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