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11-14 |
분위기있는 늦 가을 색조가 레드 카펫을 압도하다
지난 11월 12일, 로스엔젤리스 돌비 볼룸에서 열린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의 '2016 거버너스 어워즈'의 레드 카펫은 깊고 분위기 있는 늦 가을 색조가 지배했다.
지난 11월 12일(현지 시간) 저녁, 로스엔젤리스 돌비 볼룸에서 열린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의 제8회 거버너스 어워즈(Governors Awards)에서는 마리옹 꼬띠아르, 엠마 스톤, 루피타 뇽 등 깊고 분위기 있는 컬러 팔레트의 드레스를 입은 할리우드 여배우들로 인해 레드 카펫은 찐한 늦 가을 분위기를 연출했다.
엠마 스톤, 마리옹 꼬띠아르, 루스 네가, 미셸 윌리암스, 니콜 키드만, 구구 바샤-로와 같은 여배우들은 블랙과 블루, 실버 등 다양한 색조의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을 분위기 있는 늦 가을 스타일을 연출했다. 반면 루피타 뇽, 헤일리 스테인펠트, 릴리 콜린스와 같은 여배우들은 가벼운 민트 레이스, 얇고 가벼운 화이트, 가벼운 연두빛 실크 등 베스트 드레서 후보에 오를만한 다양한 레드 카펫 드레스를 선보였다. 이날 레드 카펫을 가을 분위기로 변주한 할라우드 여배우들의 베스트 스타일 15가지를 소개한다.
패션엔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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