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이슈 | 2016-11-04 |
스튜디오 톰보이, 서울 매장 통해 볼륨화 전략 가동
신세계 김해점, 스타필드 하남점에 이어 전국 세 번째 '신세계 강남점' 오픈
지난 8월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한 「스튜디오 톰보이」를 이제 서울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신세계톰보이(대표 고광후)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브랜드 「스튜디오 톰보이」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
「스튜디오 톰보이」 신세계 강남점은 서울 지역에 오픈하는 첫 번째 매장이자 신세계백화점 김해점, 스타필드 하나점에 이은 전국 세 번째 매장으로 서울 지역 핵심 상권인 강남에 입점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브랜드의 새로운 모습을 알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스튜디오 톰보이」는 1977년 런칭된 여성복 브랜드 「톰보이」를 리뉴얼한 브랜드로, 「톰보이」의 헤리티지는 그대로 유지한 채 로고부터 브랜드 컨셉, 제품 라인, 매장 인테리어, 광고캠페인 등 모든 것을 재정비했다.
특히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의 위해 고급스러움과 포멀함을 강조한 최상위 상품군 ‘아틀리에 라인’, 브랜드의 강한 개성을 보여주는 ‘스튜디오 라인’, 편안한 라운지웨어 ‘에센셜 라인’, 가방과 주얼리를 선보이는 ‘액세서리 라인’, 4세~8세 남아와 여아를 위한 ‘키즈 라인’의 총 다섯 개 라인으로 세분화 했다.
「스튜디오 톰보이」 신세계 강남점은 브랜드의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해 세계 건축 디자인계의 차세대 리더 백준범 건축가가 인테리어를 맡았다. 화이트 컬러를 바탕으로 한 50여 평 공간 속 다섯 가지 제품 라인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매장 중앙에 곡선의 프레임과 조명을 설치했다.
더불어 신세계 강남점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로고와 심볼이 디자인된 클러치 2종 세트를 증정하며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강남, 신사, 대학로, 이태원, 홍대 등에서 「스튜디오 톰보이」 포스터를 발견했다는 인증샷과 해시태그 #STUDIOTOMBOY를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하면 신세계 강남점에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정해정 「스튜디오 톰보이」 마케팅 담당 과장은 “신세계 강남점 매장은 스튜디오 톰보이가 보여주고자 하는 브랜드의 정체성을 가장 잘 표현한 곳”이라며 “매장에 방문하면 과거의 톰보이가 얼마나 변화했고 발전했는지 실감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출처:스튜디오 톰보이>
패션엔 서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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