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11-04 |
비욘드 클로젯, K-패션 프로젝트 인 베이징 2017 S/S 컬렉션 참석
브랜드 특유의 컬러감과 실루엣으로 베이징 현지 언론 및 바이어 호평
고태용 디자이너의 「비욘드 클로젯」이 지난 10월 26일 ‘K-패션 프로젝트 인 베이징(K-Fashion Project in Beijing)’에 참가해 2017 S/S 컬렉션을 선보였다.
고태용 디자이너는 차이나패션위크의 공식 초청으로 진행되는 ‘K-패션 프로젝트 인 베이징’
행사에 초청을 받아 패션쇼를 진행했다. 「비욘드 클로젯」과 더불어 「몰리올리(molliolli)」, 「티키(Tiiki)」, 「워크웨어(workwear)」, 「넘버텐세븐(no.10/7)」 등의 한국 브랜드가 초청을 받아 중국 및 주요 아시아 지역에서의 K-패션 열풍을 이어나가는 데 일조했다.
‘믹스 라운지(MIX ROUNGE)’라는 테마 아래 진행된 2017 S/S 컬렉션에서는 지난 시즌에 다뤘던 ‘서울의 청년, 서울의
젊음’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라운지(ROUNGE)’는
고태용 디자이너가 라운지(LOUNGE)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새로운 공간으로, 그는 이 공간을 통해 다양한 문화 속에 녹아들어 아름다운 젊음의 한때를 보내고 있는 청춘들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 브랜드들은 한국 연예인과 콜라보레이션한 특별한 제품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비욘드 클로젯」은 모델 장기용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클래식한 테일러링 재킷을 위트 있게 재해석한 제품 등을
선보여 현지 언론 및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K-패션 프로젝트 인 베이징’은 중국
현지 미디어, 바이어 및 KOL(Key Opinion Leader)를
대상으로 K-패션을 홍보하고, 한국 패션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입 및 비즈니스 연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사진 출처:비욘드 클로젯>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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