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12-27 |
보끄레 패션과 IT 상용화 앞장선다
유비쿼터스 디지털 패션 디자인 컨테스트 참여
보끄레머천다이징(대표 박영배)이 한국의류산업학회가 주최한 제1회 유비쿼터스 디지털패션 디자인 컨테스트에 참여했다.
이번 컨테스트는 향후 디지털 패션분야에서 세계를 리드해 나갈 디지털 패션 인재를 양성하고 국내 디지털 패션의 상업적 초석을 다져 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끄레머천다이징은 '디지털 컨텐츠 확장을 위한 티셔츠 디자인'이라는 테마 아래 '깃털, 가벼움의 자유'라는 주제로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패션 디자인 작품을 아이버드와 마블러스에 적용해 웹 상의 가상 패션쇼를 통해 보여주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패션 산업의 생산에서 유통에 이르기까지 디지털의 적용 가능성을 시사하는 기회가 됐다.
지난 11월 18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상품화 가능성이 있는 디자인을 중점으로 최우수상 2명, 우수상 1명, 입선 3명 등 총 6명이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 상금을 비롯 디지털 패션 디자인 교육과 실물 작품 제작 지원, 인턴십 기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보끄레머천다이징은 2008년부터 연세대학교 등 산학 연계를 통해 mp3 의류, 발광소재 의류 등 다양한 스마트 의류를 개발에 앞장서며 패션과 IT 기술의 접목과 상용화를 위해 힘써왔다. 앞으로도 다각적인 디지털 패션 개발과 함께 디지털 패션 인재 육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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