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2016-11-04 |
[스타일n] 직장녀를 위한 아말 클루니 팬츠 스타일 따라잡기
쌀쌀한 늦 가을 날씨에는 스커트보다는 팬츠가 더 유용하다. 세계적인 인권변호사이면서 조지 클루니의 아내인 워킹걸 워너비 스타 아말 클루니의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6가지 팬츠 스타일을 소개한다.
전 세계 워킹우먼들의 워너비 스타인 인권 변호사 아말 클루니는 스타일에 관해서는 아주 모험적이다. 특히 팬츠의 경우 그 경향이 더 뚜렷하다. 조지 클루니의 아내답게 레드 카펫에서는 화려한 드레스를 선보이지만 오프 듀티 타임에는 편안하고 캐주얼한 스타일을 즐겨입는다. 또한 출근을 할 때는 비즈니스 느낌이 물씬 풍기는 팬츠 슈트 스타일을 즐겨입는 편이다.
이번 시즌 패션 위크 패션쇼 관람객으로 그녀는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근사한 플레어 트라우저를 입고 여기에 스텔라 맥카트니와 랑방 의상을 코디했다. 데님에 관해서 아말 클루니는 약간 해진 느낌의 크롭트 핏과 캐주얼한 분위기는 물론 대담한 프린트도 좋아한다. 아말 클루니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6가지 팬츠 스타일링을 통해 스타일 인스피레이션을 얻어보자.
프린트 플레어 팬츠
모피 크롭 탑과 함께 지암바티스타 발리 팬츠를 입었다.
캐주얼한 블랙 탱크와 오버사이즈 선글라스에 지암바티스타 발리 팬츠를 입었다.
데님
체크 무늬의 토메 베스트에 크롭트 스트레이트-레드 청바지를 입었다.
발렌시아가의 가죽 모토 재킷에 디스트레스드 데님을 입은 다음 아쉬의 웨지 스니커즈로 마무리했다.
크로셰 탑과 샌들에 플로랄 로 슬렁 진을 입었다.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탑과 발렌티노의 웨지힐 그리고 프린지가 매력적인 화이트 백에 크롭트 그레이 스키니를 입어 보헤미안 룩을 연출했다.
화려하게 치장한 크리퍼와 집업 재킷에 유화 느낌이 물씬 풍기는 진을 입었다.
코디네이트
신혼 여행 기간 동안 아말 클루니는 신랑인 조지 클루니와 코디를 맞추기 위해 스텔라 맥카트니 룩을 입었다.
아말 클루니는 베스트와 매치되는 랑방의 메탈릭 퀼로트를 입은 다음 어깨에 모피 볼레로 재킷을 걸쳤다.
가죽 스키니 팬츠
아말 클루니가 입은 가죽 스키니는 미묘한 느낌이 특징이다. 따라서 트위드 크림 코트와 짝을 이루면 근사한 휴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출근용 팬츠
아말 클루니가 입은 지적인 워크 슈트는 핀 스트라이프 프린트와 레오파드 안감으로 인해 재즈같은 느낌을 연출한다.
아말 클루니는 아주 산뜻하고 캐주얼한 세련된 블랙 & 화이트 앙상블을 입고 출근하고 있다.
아말 클루니의 카멜 컬러 트라우저는 재미있는 아크릴 목걸이에 럭셔리한 터치를 추가해 준다.
팔라초 팬츠
아말 클루니가 입은 새틴 프린트의 팔라초 팬츠는 처음에는 귀여워 보이지만 마치 파자마를 입은 느낌이다. 참고로 팔라초 팬츠는 스커트와 같이 도련 폭이 넓은 플레어가 들어간 팬츠로 1920년대 코코 샤넬이 즐겨입은 것으로 유명하다.
패션엔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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