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11-02 |
로티 모스, 언니 발자취 따라 탑샵 홀리데이 광고에 캐스팅
슈퍼 모델 케이트 모스의 여동생 로티 모스가 생애 첫 탑샵 광고를 통해 언니의 발자취를 따라가고 있다. 그녀는 8명의 루키 모델과 함께 하이 스트리트 브랜드의 2016 홀리데이 광고에 등장했다.
언니 슈퍼 모델 케이트 모스 때문에 더 유명해진 10대 루키 모델 로티 모스의 모델 경력은 탑샵의 최근 광고를 통해 본격적인 스타트를 시작한 듯 하다. 지난 11월 1일(현지 시간) 공개된 하이 스트리트 브랜드 탑샵의 2016 홀리데이 광고 캠페인에 모델로 등장한 18세의 로티 모스는 스텔라 맥스웰, 마르얀 존크만, 징웬, 키키 윌렘스, 카미 모로네, 론돈 마이어스, 다마리스 고드리, 케이티 그린 등 8명의 슈퍼 루키들과 함께 카메라 앵글 앞에서 10대 다운 발랄한 포즈를 취했다.
특히 탑샵과의 생애 첫 광고 캠페인을 통해 로티 모스는 언니 케이트 모스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르고 있다. 슈퍼 모델 케이트 모스는 2007년부터 2010년까지 무려 14번의 아주 성공적인 컬렉션을 디자인한 영국 브랜드 탑샵과 오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중 일부 피스들은 언니로 부터 물려받아 현재 로티 모스의 옷장에 있다고 한다. 지난 2014년 케이트 모스는 15번째 컬렉션을 통해 디자이너 역할을 다시 맡았다. 로티 모스의 인기가 계속 지속된다면 언젠가는 언니에 이어 탑샵을 디자인할 지도 모를 일이다. 어쨌든 지금은 아래의 2016 탑샵 할리데이 광고 캠페인의 풀 이미지를 통해 매력적인 10대 루키들의 그들만의 리그를 만나보자.
패션엔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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