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12-20 |
효성, 홍명보 자선축구경기 후원
다문화가정, 소아암어린이 등에게 수익금 전달
효성이 홍명보장학재단과 홍명보 자선 축구 경기를 연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홍명보, 지소연, 여민지, 정다래, 양준혁 등 많은 스포츠스타가 참여해 다문화가정과 소아암 어린이,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수익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03년부터 진행된 홍명보 자선축구경기는 홍명보감독이 축구를 통해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2008년부터는 나눔의 의미를 확대해 ‘쉐어 더 드림(Share the Dream)'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효성은 홍명보 자선축구경기에 메인 후원사로 참여해 성탄절 사랑 나눔에 동참하는 한편 본사가 위치한 마포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및 교사 2백여 명을 따로 초청해 지역사회 꿈나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과 축구 올스타가 경기를 벌인다. 경기 중간 하프타임에는 관람객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사랑의 캐롤 대합창 기네스기록 도전’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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