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6-10-25 |
MCM, '미니백+에코백' 들고 다니는 미코녀 위한 '미코백' 전개
작은 사이즈의 미니백에, 큰 사이즈의 추가 소지품 에코백 트렌드 반영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MCM」이 젊은 도시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새로운 개념의 ‘미코백’을 선보인다
‘미코백’은 ‘미니백’과 ‘에코백’이 결합된 말로, 미니백에 넣지 못한 다이어리, 노트북, 텀블러, 취미활동을 위한 운동복이나 스니커즈 등의 소지품을 넣고 다니기 위해 함께 들고 다니는 보조가방을 뜻한다.
‘미코백’은 최근 소지품이 많은 직장 여성이나 학생, 운동을 즐기는 여성들이 미니백과 보조가방을 항상 매치해 갖고 다니는 새로운 양상을 반영한 것으로, 일명 ‘미코녀(미니백과 에코백을 함께 들고 다니는 여자)’를 위한 스타일리시한 에코백이다.
‘미코녀’는 포인트가 되는 미니백으로 스타일을 잃지 않으면서도 업무 시 필요한 소지품이나 퇴근 후 운동을 위한 운동복 등은 에코백에 넣어 다니는 2030 여성들을 새롭게 부르는 말로, 일과 개인생활의 밸런스를 중요시 하게 여기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잘 보여준다.
이번 「MCM」의 ‘미코백’은 스테디셀러로 많은 인기를 모은 밀라(Milla), 패트리샤(Patricia), 미떼(Mitte), 베베부(Bebeboo) 등 MCM 대표 미니백 컬렉션과 함께 매치할 수 있는 세련된 에코백으로 선보이며, 필요에 의해서만 들고 다니던 보조 가방이 아닌 미니백만 들고 다니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는 패션 액세서리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MCM」은 ‘미코녀’들을 위한 ‘미코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번 달 21일부터 11월 13일까지 밀라(Milla), 패트리샤(Patricia), 미떼(Mitte), 베베부(BeBeBoo) 등 「MCM」의 대표 미니백을 구매 시 해당 미니백과 동일한 일러스트가 그려진 ‘미코백’을 증정하는 것. 이번 프로모션은 아웃렛을 제외한 모든 매장에서 진행된다.
패션엔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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