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패션 | 2016-10-21 |
빅토리아 베컴, 아동복 포함 타겟과 콜라보레이션 진행
영국 출신의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이 글로벌 유통업체 타겟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BOF>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콜라보레이션 라인에는 그녀가 처음 진출하는 아동복도 포함될 예정이다.
평소 인터뷰를 통해 콜라보레이션을 노래 불렀던 빅토리아의 꿈은 이루어졌다. 디자이너 빅토리아 베컴이 타겟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타겟 X 빅토리아 베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에는 그녀가 처음 진출하는 아동복도 포함될 계획이다.
글로벌 유통업체 타켓이 오랫동안 지속해 온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유산은 지속적으로 기대 이상의 금전적 이익을 발생시키고 있지만 심지어 어떤 경우에는 혼란스러운 광분을 사기도 한다. 비록 타켓 콜라보레이션이 그런 열정으로 영감을 받은지 한참 지났지만 빅토리아 배컴과 함께 진행하기 때문에 다시한번 좋은 결과가 예상한다.
다가오는 봄 콜라보레이션은 빅토리아 베컴이 온라인 미디어 <비즈니스 오브 패션>과의 인터뷰에서 "소녀티가 나는, 펀, 해피"라고 묘사한 디자이너의 빅토리아, 빅토리아 베컴 라인에서 주로 영감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여성, 소녀, 유아와 아기를 위한 옷과 액세서리, 그리고 처음 진출하는 아동복 카테고리를 제공한다.
빅토리아 베컴은 보도자료를 통해 "타겟과 함께 일하는 것은 아주 흥미로운 과정이며 이번 파트너십은 양측이 그 어느 때버다 많은 사람들과 빅토리아, 빅토리아 베컴의 에센스를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하퍼를 임신했을 때 빅토리아, 빅토리아 베컴 라인을 만드는 데 많은 영감을 받았으며 런칭한 이후에 카테고리는 확실히 자리를 잡은 라이프 스타일 컬렉션으로 발전했다. 나는 접근 가능한 가격대로 확장하기위한 완벽한 기회라는 것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디자이너는 지난 2015년 펀 멜리스와 대화를 나누는 동인 매스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싶은 자신의 열망은 처음 표현했다. 그녀는 "나는 비록 돈을 지불할 수 없을지라도 진정으로 여성들이 위대함과 힘을 느끼도록 만들고 싶다. 나는 여전히 그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말했다. 가격대는 7,000~8만원대로 대부분의 아이템들은 4만 5천원 이하로 책정될 예정이며 XS~3X 사이즈의 여성들을 위해 이지-투-웨어 드레스와 롬퍼, 세퍼레이트을 중심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타겟 매장과 온라인 타겟닷컴(Target.com)에 내년 4월 9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컬렉션에서 선택된 피스들은 빅토리아 베컴의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통해 국제적으로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패션엔 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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