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12-21 |
「랑방컬렉션」 맞춤셔츠 전문 매장 본격화
카운셀러 서비스, 일련번호 부여…차별화 전략
우성 I&C(대표 이장훈, 이종우)의 「랑방컬렉션」이 맞춤 셔츠 전문 매장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
「랑방컬렉션」 맞춤 셔츠 S.O.S 라인을 찾는 고객은 전년대비 50% 이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프리미엄 고객층의 맞춤 셔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1:1 맞춤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맞춤 전문매장을 선보인다.
현재 27개의 매장 중 맞춤 셔츠 판매 비중이 높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본점,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 등이 맞춤 전문 매장으로 전환되며 이 가운데 신세계 강남점이 지난 12월 10일 오픈했다.
이 매장은 전체 셔츠매장 규모의 30%를 차지할 정도로 대표 매장으로 꼽히고 있으며 타 셔츠 브랜드 매장 대비 4배 이상의 넓은 규모를 자랑한다. 또한 이곳에서는 맞춤 셔츠의 공정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체촌 측정 및 맞춤 셔츠 제작 전문가인 ‘「랑방」 셔츠 카운셀러’가 상주해있다.
‘「랑방」 셔츠 카운셀러’는 셔츠 맞춤시 고객의 체형을 고려한 셔츠 디자인 및 부자재에 대한 정보 제공과 조언으로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여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랑방컬렉션」은 맞춤셔츠 제작시 진행되고 있는 ‘일련번호 서비스’를 구체화해 고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일련번호 서비스’는 셔츠 안쪽에 고유번호를 새기는 방식으로 고객별 고유번호를 지정해 1:1 고객 관리가 가능한 「랑방컬렉션」 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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