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칼럼 2013-11-08

장교수의 오사카 여행기#2

이케아 매장, 오사카의 둘째 날




패션크리에이티브 티렉터 장수영과 함께 떠나는 여행

#1 JAPAN TRAVELin OSAKA

- 이케아 매장, 오사카의 둘째 날.




도톤보리에서의 두 번째 아침이 밝았다. 오늘 아침은 일본에서 보편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가격도 저렴한 규동(일본식 쇠고기덮밥)을 선택했다.

가게에 들어서면 식권 자판기가 있는데,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고 돈을 넣으면 식권표가 나오는 셀프 시스템이다. 그 식권표를 주방에 가져다주면, 서빙하는 직원이 오차를 가져다주고 잠시 기다리면 맛있고 따끈한 규동이 나온다. 한국의 대형상점 푸드코트에서도 자주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여기서 잠깐! 규동을 더욱 맛있게 먹는 팁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생강을 곁들여 먹거나, 생계란을 풀어서 비벼 먹는다.

다만, 생계란 특유의 비린 냄새를 싫어하거나 못 먹는 사람들은 그냥 먹는 것이 좋겠다. 생강은 고기의 냄새와 느끼한 맛을 없애주면서 한층 깔끔하고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의외로 한번 맛을 보기 시작하면, 묘한 생강 맛에 빠져 계속 찾게 된다는 점이 단점이랄까.



요즘은 한국에서도 쉽게 규동을 맛볼 수 있지만, 규동의 고향인 일본에 여행을 왔으면 무조건 한 두 번은 먹어줘야지
!

그만큼 규동은 일본 대표적인 음식문화의 중심이다. 물론 일본에 다녀온 분들은 알겠지만, 한국과는 다르게 일본에서는 식사 때 기본 반찬 외에 추가 리필을 할 경우 비용을 주문해야 한다. 한국 식당들의 무료 반찬 리필이 갑자기 그리워진다. 이렇게 간단한 식사를 해결하고 세계 최고의 조립식 현대가구의 대명사이자 스웨덴의 대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케아(IKEA)를 탐방하기로 했다.



이케아는 이미 세련된 감각과 디자인에 비해 저렴한 가격 그리고 손수 조립할 수 있는 조립식 가구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도 경기도 광명시에 부지를 얻어 엄청난 규모로 매장을 짓고 있다. 이 때문에 한국의 중소규모 가구업체들도 무척이나 긴장하고 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하다.



오사카 이케아 매장은 오사카 외곽에 자리 잡고 있는데, 현재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

오사카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관광코스이기도 하다. 그래서 OCAT(오사카 시티 공항터미널) 앞에는 도심 외곽에 있는 IKEA 매장까지 파란색의 셔틀버스를 시간대별로 운행하고 있다. 공항터미널에서 이케아 매장까지는 약 20분 내외의 시간이 걸리는데, 고객들이 편하게 매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그럼 본격적으로 이케아 매장 탐방을 시작해볼까?



이케아 (IKEA) 탐방 이케아 매장으로 향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출발!

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업체 매장을 탐방한다는 생각에 마음이 설렜다. 그리고 차창 밖으로 조금씩 이케아 매장의 자태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엄청난 규모답게 멀리서도 이케아 로고가 선명하게 눈에 띄었고, 단일매장임에도 대형백화점이나 쇼핑몰보다 훨씬 더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역시 이케아답다. 가까이 도착하니, 그 엄청난 규모의 자태와 위용이 한껏 드러났다.사진을 한 장에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큰 규모의 매장은 코엑스 규모보다 더 큰 것 같았다.




그렇게 입구에서 다시금 이케아의 규모에 감탄한 뒤, 매장 입구에 들어서니 또 한 번 감탄을 자아내는 광경이 펼쳐졌다.

바로 엄청난 크기의 VM 연출이었다. 그 큰 규모의 벽면 전체를 VM 공간으로 활용하여 이케아의 트렌드를 제시하는 것이다. 내가 이제껏 본 VM규모 중에는 최대인 것 같다.



무엇보다 이케아가 대단한 것은 단지 브랜드의 힘이 가지는 거대하고 웅장한 매장뿐만이 아니다.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대와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조립식 가구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이케아 디자인의 특징은 ‘실용성 + 심플함’ 이라고 할 수 있겠다. 국내에서 곧 만날 수 있는 한국 이케아 매장도 기대해보겠다.



EDITOR Chang Sooyoung

PHOTOGRAPHY Chang Sooyoung

Related

News Ranking

  • Latest
  • Popular
  1. 1.'두아이 아빠' 송중기, 여전히 꽃미남 비주얼! 상하이 빛낸 클래식한 체크 댄디룩
  2. 2.정수정, 상하이 시선 싹쓸이! 찰랑찰랑 금빛 스커트 머메이드 드레스룩
  3. 3.아유미, 첫 딸 낳고 더 우아! 귀요미 벗은 우아한 실루엣 봄 페미닌룩
  4. 4.'뷰티 브랜드' 코시에로, 해외 틱톡커 사로잡은 '아이코닉 컬러 완드' 무신사 입점
  5. 5.정소민, 아테네 홀린 만찢녀 여신 미모! 여리여리 롱 플리츠 드레스룩
  6. 6.공효진, 주부 변신 공블리! 주방세제 들어도 러블리한 러플 블라우스 데일리룩
  7. 7.고원희, 17살에 아시아나항공 모델 발탁! 그 시절 그대로 30살 숏컷 프레피룩
  8. 8.김빈우, 결혼 9년차 여친 같은 모델 핏! 슬쩍 벗은 아우터 셔츠&데님 외출룩
  9. 9.'두아이 엄마' 김나영, 자기관리 대단! 케이블 니트로 끝낸 하의실종핏
  10. 10.채정안, 조거 팬츠만으로도 끝내줘! 조거팬츠에 후리스 재킷 카페 애슬레저룩
  1. 1. ‘박성광 아내’ 이솔이, 결혼 4년차 더 어려진 스타일! 초초미니 하의실종 걸리시룩
  2. 2. 손예진도 전지현도 입었다! 요즘 난리난 유행템 '스칸츠' 스타일 따라잡기
  3. 3. 채수빈, 옆태가 예쁜 봄 처녀! 앞트임 치마에 재킷 단아한 커리어우먼 슈트룩
  4. 4. 르세라핌 카즈하, 걸그룹은 잊어! 오드리 햅번인 줄 우아한 민소매 드레스룩
  5. 5. 소녀시대 윤아, 상해 홀린 꽃사슴 미모! 동화 뚫고 나온 융블리 핑크 드레스룩
  6. 6. [패션엔 포토] 신민아, 40대 원조 러블리의 꽃미모! 깊어진 로맨틱 여성미 버튼 원...
  7. 7. [패션엔 포토] 전지현, 두아이 엄마의 스위스 출국길! 무심한 듯 세련된 드뮤어룩
  8. 8. 임수향, 169Cm 청청! 더 길어 보이는 기럭지 압구정 바닥 휩쓴 하이엔드 데님 핏!
  9. 9. 소녀시대 유리, 제주 리조트 강렬한 순간! 여유로운 재벌가 럭셔리 리조트룩
  10. 10. [패션엔 포토] 김나영, 40대 패션 엔터테이너의 백화점 나들이! 카키 셋업 투피스룩

Style photo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
  •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