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뉴스 | 2010-12-21 |
DFD그룹 「네오리즘」 런칭
일본과 기술 제휴로 컴포트화 완성도 제고
「소다」를 전개하는 DFD그룹이 내년 S/S에 컴포트슈즈 「네오리즘(NEO RHYTHM)」을 런칭한다.
「네오리즘」은 글로벌 기업 일본 오기츠사와의 기술 제휴를 맺어 탄생한 브랜드로 트렌디한 스타일의 수제화에 편안한 발을 위한 기능과 과학을 접목한 패셔너블한 컴포트 슈즈이다.
또한 인솔리아(INSOLIA), XL 이태리 수입 몰드, 아치 서포트, 에어 인솔라인 등 디자인 특허를 받은 기능성을 접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전해준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의 커리어 우먼&맨을 메인 타겟으로 하고 서브 타겟은 20~40세 이상의 스타일과 기능을 중시하는 트렌드 수용자이다.
상품은 여화 80%와 남화 20%로 구성돼있으며 국내 자체 생산은 70%로 하고 나머지 30%는 이태리, 스페인, 일본 등에서 수입한 상품으로 채워진다.
「네오리즘」은 일본 오기츠사와의 기술 제휴로 패션 트렌드 및 쇼룸을 공유해 매시즌 트렌디한 슈즈를 공급한다.
특히 이번 시즌 「소다」 매장에서 숍인숍으로 마켓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네오리즘」은 브랜드 단독 매장 외에도 글로벌 슈즈 브랜드 편집 매장에 입점해 다양한 상품 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가격은 미들 29만7천원, 앵클 39만7천원, 플랫 25만7천원, 샌들 31만7천원으로 메인 가격대는 28만7천원~32만7천원, 서브는 25만7천원~37만7천원으로 구성됐다.
「네오리즘」은 편안한 발을 고려한 전문적으로 과학적인 슈즈 컨셉트에 맞게 매장 인테리어도 파머시(Pharmacy) 컨셉트로 선보이고 로고 또한 그린 앤 화이트로 자연 친화적인 느낌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타일뿐만 아니라 편안함을 추구하는 네오 로하스족(Lifestyle of Healthy and Stylish)을 충족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프로모션도 자연적이며 건강을 생각하는 판촉물을 제작하는 등 브랜드 오리지널리티와 연관된 마케팅 전략을 펼쳐 나간다.
「네오리즘」은 스팟 상품으로 주요 시즌을 공략하고 노세일 정책으로 브랜드 고급 이미지를 꾸준히 유지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고객에게 신뢰감을 높일 수 있게 단순한 매장 판매 직원이 아닌 슈즈 컨설턴트 교육을 통해 컴포트 슈즈 기능에 대한 전문 정보를 가진 이들로 구성할 계획이다. 내년 S/S에 정식으로 런칭하는 「네오리즘」은 20개 매장에서 110억원을 목표로 한다. <박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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